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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5%에 하우스푸어분들과 투기꾼들께서는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계부채 별문제 없다는 궤변을 넘어서서 부채를 더 늘려서 자기집값 올리는 정책 안쓰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비웃을 소리까지 정치권에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봐야 투기꾼들 집 비싸게 사줄사람 없습니다.

요며칠 유럽이 잠잠해지니 유럽위기가 끝났다는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암환자가 암세포 제거없이 얼굴 빛깔만 며칠 좋아진다고해서 그사람 건강이 좋아진 것일까요.

유럽이나 지금 우리 부동산 시장이나 모두 신용(부채)확장이 한계에 도달한 것이 원인입니다.

결국 벌어서 갚거나 아니면 빚쟁이들 파산하거나 둘중 하나 말고 선택이 없는 상황이니 위기는 잠깐잠깐의 소강상태를 반복하며 더욱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투기꾼들께서는 올 한해 이자+원리금도래 100조원과 험난한 싸움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른다는 희망 버리지 마시고 버텨주시어 좀더 현명한 사람들로 하여금 빠져나올 시간을 벌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