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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이 떨어지면 부자들이 집을 안사게 되고, 그러면 건축업자들이 집을 안 짓게 되고, 노무자, 건축자재 업자들 등등 모든 분들이 차례로 힘들어 집니다. 
그러고 나서는 공급이 줄어드니 전세금이 오르겠지요.
그래도 경기가 나빠지기만 하니 경기를 부양하려고 이자율을 떨어뜨리게 되고, 부자들은 전세금을 받아도 굴릴 곳이 없으니 월세로 전환하게 되지요.
세사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만 새로 지은 집들이 없으니 가고 싶어도 못가고 월세를 주고 살 수
밖에 없지요. 
계속 집 값이 떨어지게 되면 공급이 더욱 안되니 전세금, 월세는 계속 오르게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건 거꾸로 설명 될 수도 있네요.

집 값이 오르면 부자들이 집을 사게 되고, 그러면 건축업자들이 집을 짓게되고,  노무자, 건축자재, 업자 들이 집을 짓게 되니 모든 분들이 차례로 좋아지겠지요.
그러고 나면 전세금, 월세도 떨어지면서 세사는 사람도 웃게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세상 진리를 보게 되네요.
"남이 잘되면 나도 잘되고,  남이 안되면 나도 안된다."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픈 사람이 많은 나라에는 잘 되는 사람이 적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남들이 부자되고 잘 살기를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러면 언젠가 내 차례도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