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들 하세요(__)

전 토론장에 가끔 들어와서 좋은 정보들을 눈팅하면서 여러 부동산 고수님들의 의견들을 경청하고 있는 역학인입니다. 소위 사람들은 역술인이라 하죠, 지 팔자나 잘 보면서 살지 뭐가 아쉬워서,,여기 뭐하러 왔소하면,,할말은 없습니다. ㅎㅎ

역술업이라는 것이 특수직업인 것은 사실이나 이 또한 역시 직업이로소이다. 이럴때,,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는가요,,어느분야에 있던지,,자신의 관심분야 있기 마련이죠,,

부동산에 대한 상승과 하락,,여기 게시판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사이면서
논쟁의 대상이랄 수 있습니다. 제 자신도 당연 오르냐, 내리냐,,가 관심분야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이 게시판에 오나 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여기를 찾으시는 분들은 부동산의 상승과 하락을 주도하는 가장 중요한 잇슈가 dti나 부동산 규제정책 등의 완화나 폐지에 주안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dti규제에 대한 폐지나 완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사 일듯 싶은데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정부의 금융규제완화나 폐지는 시기가 너무 늦었거나 놓쳤다 입니다. 풀어주려면 일찍 풀어야 했거늘 지금 금융규제로 인해 이미 망할 사람들은 일찍감치 망했고, 규제 풀어줘도 은행이자 갚기에도 빠듯한 일반서민들이 소자본을 가지고 투자에 올인할 여력이 남아있나 싶습니다. 약도 때를 맞춰 써야하는데 시기를 놓치면 무소용한 것이 이치가 아닐까요,,

그만큼 지금의 현실이 무지막지하게 휘청하는 상태라고 봅니다. 즉 현정부의 정책은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 막는 식으로 정책실패에 대한 쓰나미를 맞고 있다고 봅니다.

오죽하면 금융규제 풀어달라고 아수성인데,,오히려 금융당국에서는 제 2 금융권인 저축은행의 대출규제까지 옥죄고 나올까요,,즉 현정부의 상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패닉상태라 보면 정답이 아닐까요, 소위 감당키 어려운 상태로 들어가고있는 것이죠,,이상태라도 잘 유지만 되더라도 다행이다 싶고,,함부로 모험했다가 큰코나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

그나마 금융규제완화가 되면 투자희망이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은 중산층 이상의 수준이 되는 먹고살만한 분들이라 봅니다.

지금같이 서민들이 아우성치는 고물가 고유가의 시대에도 값비싼 명품에 목매고 기름소비가 더 늘었나고 있다는 소리는 우리네 영세민에게는 딴나라 얘기처럼만 들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정책이나 제도는 위의 높으신 분들이 판단해서 노력해야할 부분이고 역학인의 눈으로 본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은 어떨까요?

역학에서는 부동산의 흐름을 12년 주기인 춘하추동의 싸이클이 있다고 보고, 그 싸이클이 무한히 반복되면서 그 속에 영고성쇠의 기쁨과 아픔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역학에서는 춘하추동의 이치와 같이 씨앗이 움트는 시기와 더불어 활개를 치는 시기가 있고, 결실할 시기가 있고 서리가 내려 만물이 추살당하는 이치와 휴식과 저장하는 시기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춘하추동의 싸이클 속에서 부동산은 만물을 중재하거나 보호하는 土(흙토)의 기운으로 보고 만물이 흥왕할때, 같이 흥하고 쇠할때는 같이 쇠하면서 만물을 보호하면서 또다른 시기를 맞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12년 싸이클인 춘하추동을 요약하면,

인묘진--봄
사오미--여름
신유술--가을
해자축--겨울 이렇게 되고요.

부동산도 이와같은 주기속에서 반복왕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이러한 이치로 지금의 글로벌 금융위기도 해석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도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금융의 흐름은 말그대로 오행중 金으로 상징됩니다. 금성은 봄철에 가장 약한 법이죠,,지금이 2012년 임진년 12주기로는 봄철에 해당되기에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에 봉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한 것이니 일종의 주기의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면 부동산은 어떨까요,,

부동산은 말 그대로 땅의 기운이니 土가 주관하는 것이고요,,인묘진--봄,,에 해당되는 시기인 인묘진에는 땅에 씨앗을 뿌리고 싹이 움터 나오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이 임진년이니까,,늦봄철이 되네요,,

즉 싹이 움트고 만물이 지기개를 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땅의 기운이 발음된다고 보시면 정답입니다. 그럼 내년 2013년 계사는요?
당연 여름에 해당되니,,,땅의 기운이 어떻게 될까요,,말그대로 번창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이치고 천기이므로 아무도 거스를 수 없는 것이죠,,

지금은 늦봄철이니 씨뿌린것 움터서 솟아오르는 장면에 만족하시면 됩니다. 모든 것이 시기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씨뿌리는 시기에 씨를 뿌리는 것이 이치이고 여름철인 농번기에는 잡초뽑아주고 무럭무럭 커가는 것을 보시면 되고, 가을에는 열심이 거둬 들이시면 되는 것입니다.

큰맘먹고 글을 올리는 것이니,,맘상하는 욕설은 삼가해주시고 모든 분들께 도움들 되셨음 합니다. 기회되면 보다 좋은 내용의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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