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하우스푸어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선거




깊어가는 밤에 근심도 깊어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파산한다고 해도 처지가 비참해지고

고생스러울 뿐이지 금방 죽지는 않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하우스푸어가 되어

궁지에 몰리게 되었는지 생각을 해봅니다.

하우스푸어는 부채와 관련이 있습니다.




요즘은 대게 삼십대 이후에

가정을 꾸리게 되고,

이후로 내집마련의 필요성이 대두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삼사십대에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게 되는데,



부자이거나 부자의 자제분들은

돈이 많으므로 자금부담이 없이 주택을 구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빚을 내어서 주택을 마련하게 되므로,


경기침체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곧 바로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게 됩니다.





다른 경우는 원래는 빚이 없던 사람이


자녀교육이나 사업상 필요한 자금 때문에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쓴 뒤에,


사정이 어려워져서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게 됩니다.





즉 결혼, 자녀교육, 사업상이유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는 계층이



주로 삼사십대이므로



삼사십대에 하우스푸어의 대부분이 분포하게 됩니다.





지난번 서울시장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유는



세금중과와 대출규제로

주택경기를 침체시켜서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고,


그들의 고통을 심각하게 증대시키고 즐긴데 대한

삼사십대 하우스푸어들의 분노의 표출이었다고 봅니다.





지난번 선거에서,


이십대보다도 오히려 삼사십대의 표의 이탈이 컷던 것이,

그 확실한 증거입니다.





지난번 선거에서 주택경기가 나쁜 서울에서,

그것도 집중적으로 삼사십대에게

절대적으로 패배한 이유입니다.




여론 주도층인 200만세대

천만국민으로 이루어진 하우스푸어를 방치한다면,



새누리당은 정치를 포기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야당들도 참 밥맛 없지만,


배신자인 여당과 정부가 너무 미웠습니다.



그래서 민주 통합당은 홧김에 바람피는 집토끼덜 덕분에

어부지리로 덕을 보게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