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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을 가진 사람을 "투기꾼", "바보" 취급하는 분위기와 멍청한 정부 때문에 비싼 전셋집을 마련해야하는신혼 부부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더구나 앞으로는 전세는 점점 사라지고 월세가 대세를 이룬다니 결혼하고 나서 돈을 모으기도 쉽지않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장기주택 대출을 이용해 집을 구입하거나 비싼 월세를 내면서 월세를 살아야 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세금은 계속 상승할 것이고, 집값을 70~80%를 차지하게 되면 전세 사는 사람들은 전세 보증금 날릴까 걱정을 하겠지만, 집을 소유한 사람들은 금융 비용도 줄어들고
이익을 내겠죠. 그러다가 집값이 상승하면 이건 또 덤으로...

IMF직후에도 현재와 같이 집값이나 전셋값이나 별차이가 없었는데, 당시 9시 뉴스에는 전세금 올려주기 위해서 카드 현금 서비스까지 받는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었죠.

정부에서는 "행복주택"이라고 해서 유수지, 철도 위, 변전소 옆에 집을 짓겠다고 하죠.
그렇게해서 과연 얼마나 혜택을 받을까요?

요즘 결혼을 앞둔 젊은 사람들은 싼 전세 아파트가 아주 아주 그리울 것입니다. 과거 정권, 정치권, 현정부가 이렇게 만들어 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