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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리석고 정신이 흐릿하여, 일을 제대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없다\"는 뜻인데 요즘 정부나 정치권을 표현하는 아주 적절한 표현으로 생각된다.

우선 멍청한 양천구청
1. 양천구에는 큰 회사라고는 SBS, 티센크루프 등 일부 기업을 빼고는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에 SBS 주변 상인들이 H社 본사 이전 때문에 양천구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소문이 있다.
    생계대책을 내놓으라는 수준으로 민원을 제기했단다.
    H社는 2012년 기준 2조 2천억 매출에 매출 총이익 2,900억 수준으로 법인세만 540억원을 양천구에
    납부했다. 2013년 양천구 1년 예산이 거의 14% 가량을 차지한다.  
  
    양천구에서는 예전부터 홈플러스 옆에 있는 양천구 소유 부지에 사옥을 신축할 것을 제안하기도 할
    정도로 H社 법인세 납부 비중이 컸던것 같으나 이제는 다 끝났다. 
    
2. 홈플러스 부지도 임대를 주는 것이고, 그 옆에 있는 임시 주차장 부지도 양천구 것인데 왜 이걸 개발을 
    안하나? 아니면 못하나?
    1) 예전부터 공약했던 특목고나 지어라!
    2) 그럼 공부한다고 다른 지역으로 갈 필요없이 기숙사에서 안살고 집에서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대기업 유치 못하면 차라리 교육으로 특화시켜서 취득세나 많이 징수해서 서울시에 잘 보여라!

둘째로 멍청한 정부(기획재정부)
1. 8·28 전월세 대책에서 나온 취득세 인하는 세수 감소로 "기획재정부"에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알고나 있는지 그러면서 기획재정부라고 할 수
   있는지. 멍청하다. 취득세 인하하면 세수 감소된다는데, 정책 불신으로 부동산 시장이 망가지고 전세가
   매매가를 추월해야 그때서 정신 차릴까. 부동산 시장 냉각되면 세수 감소를 넘어 내수 경기
   망한다.
2. 집을 사서 금융권 이자 수준으로 이익이 나야 사람들이 집을 살 것 아닌가. 그래야 전세 안살고 모기지
    활용해서 집을 사지.

   혹자는 우리나라 집값이 비싸다고 한다. 절대 아니다! 아프리카에도 우리나라보다 월세도 훨씬 비싸고, 
   집값도 비싸서 강남 왠만한 아파트 처분해도 집하는 못사는 나라가 몇나라 있다. 
   그 비싼 집 주변에는 지하철, 학교, 공원도 없다. 그 흔한 버스 정류장도 없다~    

  
정부는 각성해라! 취득세 인하가 세수 감소때문에 안된다고? 그럼 집가진 사람을 완전 봉으로 보고 세금을 걷겠다는 얘기인데, 말로만 창조경제 외치지말고 창조경제로 세수 확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