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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자기 아들이 남양주 평내.호평지구에 살고 있다 한다.
그긴 서민층 동네이고.환경도 좋고.교통도 괜찮아보여 장만해주었다고 한다.
그긴 평당 8백-1천만원 수준이고 33평기준 2억7천이면 지금도 매입가능하다고 한다.
전세는 8천만원이다.

지하철 잠실역까지 45분...경춘선에 깔고 있는 지하철 올 년말에는 개통한다고 한다.
1년전이나 변한게 없다. 환경이나 가격이나.

33평 기준 잠실지역의 4분의1 가격이다.(잠실은 33평이 10억에서 12억원이다)
직행버스 통근거리로 45분 차이 치고는 너무나 가격차이가 크다.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것이 바싸지도록 매물 출회를 막은 결과이다.


그러나 잠실 지역의 재건축후 새로운 아파트 가격은 1년전에 비하여 1-2억원식 상승한것이 뚜렷이 보인다.강남만 상승하는이유를 찿아야 하는데...찿지 못하는것 같다

잠실에 있는 부동산에 물어 보았다.
경기도 좋치 않는데 왜이리 상승하지요?
물어 봤더니
강남이라는 특수성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것이 문제란다.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을 부탁드리니

정부 의 주택정책이 강남 타켓으로 펼치다 보니 강남집값만 상승한다고 한다.

그래도 이해 못하겠는데요~~~????

집값이 상승하면 이익을 많이 본 님들. 10억넘는 주택 깔고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 님들이 매물을 내놓는것이 상식이고 이런 시장경제가 뒷받침되어야 매물이 출회되어 이 가격 안정이 되는데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 못하도록 세금으로 막고 있다고 한다.

투기지역을 풀지 않으니.....주민세까지 50% 양도세 부담하고 매물을 내놓을님이 없다는것이다.

그리고 1가구 1주택이라도 9억까지만 양도세 감면이다보니 서민입장에서
수억원에 해당하는 38.5%(주민세 포함)의 양도세 내고나면 다른곳의 주택 장만하는데 취득제세 부터 다시 계산하면 어렵단다.
맞는 말이다.그러니 10억원이 넘는 주택 그냥 깔고 앉아 살고 있는것이다.

결국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공급이 없어니 자연적으로 가격 상승이 될수 밖에 없다는것이다.

타 지역은 팔고,사고 ,세금내고 하는 균형이 잡히어 여간해선 상승할수도 없고.
변두리 지역은 소규모 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방은 준공후의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고....
근본적인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주택정책의 한계를 들어낸 결과이다.

그냥 우리가 추구하는시장경제 그대로 놓아두면 왜 안되나?
지금은 거래 자체와 개인별.가구별로 보유자체뿐아니라 개인 소득 ,가구 소득까지 모두가 투명하게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거래 건수마다.매매 시기에 따라 요소.요소에 세금폭탄을 설치 해두고 있다.

자연적으로 상승하면 차익 매물이 나오는것이 시장경제 아닌가?
공급이 많이 되면 가격이 하락하는 세월로 가는것이 그리도 두렵단 말인가?
아님 촛불이 두려운가?
아니면 무지해서 그런것인가?

누군가 이런 말들을 한다. 아직 정권교체가 100% 다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알다가도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