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작금의 우스꽝스런 사태가 다시금 펜을 들게 만드네요 ~~!

부동산 정책의 변환이 필요하다 아니다. ...DTI문제등......

1. 우선 본방의 폭락논자를 짚고 넘어갑시다.

0.그들은 앞으로 절대 아파트를 사려는 욕구가 없을까요?
- 그렇게 절대 매수에 관심이 없는데, 그렇다면 이런데서 와서 기웃댈 필요가
없겠지요....... 모두다 잠재수요층이란 말입니다.

0.그럼 그들은 영구한 아파트 하락을 바랄까요?
- 아니지요~! 계속 하락만 한다면 더욱 늦게 사는게 이익일텐데 그렇다면 죽을때
가 돼서 장만하는게 장땡이겠네요 ~!
- 본인들 형편과 마음에 흡족할만한 수준으로 떨어저주길 바라는거죠(그런데 그
욕심이 한이 없는게 문제지만)
- 나아가서 그들이 아파트를 장만하면 역지사지로 아파트시세의 상승을 바라겠
지요~!(양심이 있다면 폭등은 아니겠지만)

0. 중요한건 앞으론 아파트 한채로 팔자 고치는 그런일은 없을거라는데 저의 의
견 또한 동감입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폭락된 가격에 한채 잡아 다시금 예전 경기좋을때의 시세
분출로 팔자 고쳐보겠다는 엉뚱발랄한 양심없는 생각은 저멀리 날려보내시는
게 건강에 좋을겁니다.

2. 두번째 건설관련 정부정책

0. 현 정권의 원천적인 부동산 마인드
- 노무현 전 정권의 몰락 이유가 부동산 폭등이라는것이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 정권을 잡은 이유도 전정권의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불만이라 생각
하고 있는겁니다.

0. 현 권의 경제팀 정책 방향
- 윤증현등 경제 핵심인물들은 그런 현 정권의 공포심을 너무도 잘 알기에 거기
에 촛점을 맞추어 어떻게든 본인들이 재임할때까지는 폭등이 없게끔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합니다.
- 그런 편엽된 목표아래에서 나타나는 거래실종 등등의 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역
행하는부작용은 눈이나 귀에 절대 들어오지 않죠
막말로 본인들 가정경제와는 전혀 상관없으니, 피부에 와닿지도 않을것이고.
- 단지 조그마한 분위기의 반전으로 아파트가 다시 상승세를 달리면 쏟아지
는 정권과 민중의 질책에만 공포로 사로잡혀 있는겁니다.


3. 시민이 원하는 부동산 정책

0. 과연 부동산 폭등으로 전정권이 몰락했을까요?
- 저는 당시 아파트를 포함 4개의 부동산 등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노무현정권
을 지탄했습니다.
- 부동산은 폭등했는데 왜그랬을까요?
그래도 아시아의 용이라는 나라의 일국의 대통령이 메스컴에 나와서 연설할
때마다, "무슨일이 있어도 아파트값은 꼭 잡겠습니다" 심지어는 "지금부터
아파트를 사는사람들은 반드시 앞으로 후회하게 될것입니다" 라는 겪에 맞
지않고 사심이 가득 서려있는 말을 대통령 연설이라고 한답니까 ~!

- 아파트값 잡고 부자들 뒷다리 잡는데 모든 열정과 독기를 품으라고 국민들이
대통령 시켜 줬을까요?
- 한마디로 그릇과 정치적 마인드에 실망하고, 비전문전인 경제정책에 신뢰를
잃게 된것입니다.
- 시장경제의 흐름을 상당히 거슬리면 언젠간 그의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 국민이 원하는 정책은 시장경제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분양가공개는 끝내
안하고 건설시스템상에 문제가 있는 과잉공급가격은 손도 못대는 주제에 기존
재산의 아파트 값만 물고 늘어지는 그런 대통령- 참으로 안스러웠습니다.

4. 현재의 부동산하락(폭락은 아니고 앞으로도 폭락은 없음)의 문제

가. 지역 편중의 공급과잉 - 건설사의 무분멸한 분양경쟁
나. 국제 금융위기의 정보 과잉 - 막연한 공포 심리 확산
다. 그에따른 국내 부동산 금융규제 - 상승기대 심리 위축
라. 서민 가정경제의 수입하락 - 수요대기자의 감소
마. 일부 인기지역만 수요 쏠림현상 - 일부지역의 청약은 아직도 경쟁률 높음
바. 2주택이상 양도세 중과 면제가 올해로 마감 - 매물과다
사. 신세대 인생관의 변화 - 주택구매 지출력 감소

이러한 복합적인 패러다임이 한꺼번에 맞물려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고 당연히 매도
매수 비율 원칙에 의하여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부동산 10년주기의 시스템이 이러한 상황에 맞물려 그골이 예전보다 깊고 오
래도록 지속되는 것이지요.

5. 위의 문제점 분석

위의 주택하락 문제점중 (가)는 벌써부터 해결되고 있습니다 - 건설사들이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못차리는 건설사는 심지어 국가와 금융기관에서 퇴출을 시켜버렸습
니다.
(나)는 이제 어느정도 회복으로의 국면으로 달리고 있고, 공포심리 또한 기대심리
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마)는 앞으로도 지속되리라 봅니다. 가격이 안정 및 하락 추세에서 누구나 최고
의 인기지역만 욕심을 내는건 당연하고, 또한 그로인하여 같은 시.도 에서도 지
역편차의 가격형성차가 크게 나타날거라 예측됩니다.
(바) 이부분은 과다매물의 수급조절을 위해서 정부에서 반드시 폐지해야 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시너지 효과가 있는 정책이며, 전 정권의 이념의 산물인
데...!! MB정권도 따라서 하는 꼴이란...??
(사) 는 앞으로도 중요한 변수이며, 글쎄요 ........ 옳고 그름은 없다고 보여
지며 상당기간 이러한 의식은 유지되리라 봅니다.

- 그렇다면(라) 서민경제의 수입하락.....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앞으로 수입이 계속 줄어들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위의 (사)와 맞물리
는것이 지출의 성격이 어디로 집중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
- 중요한건 젊은세대도 자식을 낳고 또한 자식이 학교를 가고, 학부모로서의 책임
감을 인식하게 되면 그때는 학군의 개념도 알게되고, 그러면 동네를 따지게 되고
내집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 (사)의 문제는 아파트 구매수요자 연령이 늦춰졌다고 보는것이 정답일것이고
지금의 시기가 이러한 시간의 폭의 갭이 시장에 반영되는 시기입니다.

6. 결론

대략의 문제 7가지중 요즘 최고의 논란인 (다) 국내 금융규제.... 바로DTI 지요

- 위에서 저의 생각대로 부동산 문제는 여러가지 복합적 요인의 결과라고 본다면
"금융규제 " 역시 그중 하나일뿐 최선의 해결책이 될순 없습니다.

-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봅시다. 만약 서민들이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박수를
보냈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공했을텐데 ~~~~~~~

- 국민70% 이상이 서민이라고 한다면 그건 무주택과 유주택자를 모두 포함합니다.
무주택자가 모두 폭락론자는 아니며 폭란논자는 어쩡정한 대기수요자(폭락하면 기
회를 노려 재빠르게 사려는 수요층) 일테면 "기회주의자" 들일 뿐이고

- 절대 매수 불가능의 빈곤층 또한 현정권에 반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ㅎ 이유가 뭘까요 ? 이부분은 현명한 사람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부자들만
알수 있는 마인드)

0. 암튼 저의 결론은 지금시점에서 DTI해제는 반대입니다.

위의문제를 분석해 보면 여러가지가 이제 전환시점에 도달해 있고, 일부 지역편
중(지역은 언급안하겠습니다-분란의소지가 있어서) 공급과잉 문제도 이제 말 그
대로 지역가격편차로 자리를 잡아가고, 근래의 공급감소는 내년이후부터
수요공급의 형평과 오히려 공급감소의 문제로 나타날 것이니.... 시간이 해결할 문
제입니다.

- 위의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도래한 시점에 내놓은 DTI 규제는 쓰러진 사람 깔아
뭉게 죽인 꼴인데, 지금시점에 어쩡쩡한 완화(페지가 아닌 완화)는 사람죽여놓
고 상가집와서 술상 받아먹는 꼴입니다.

- 앞으로 총선까지 이런 부동산 분위기가 유지되야 지방선거와 마찬가지로 70%이상
의 서민층이 다시금 민주당에게로 지지를 보냅니다.
그래야 차후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때 믿는도끼에 발뜽 찍히는 이러한 근시안
적 정책을 남발하여 반복되는 실책을 하지 않게 되는것이지요.

- 지금 어슴프레한 규제 완화가 부동산 경기회복을 불러왔다고 착각한다면 온 국민
이 속게되며, 다음 정권 또한 국민을 볼모로 이런 냉온탕 전법을 또다시 써
먹을것입니다.

- 소위 "미친사람" 은 사회와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다양한 생각을 할수 없고(때
론 하지 않고) 한가지 사고 또는 사물에만 집착하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 정권 창출에만 모든 사고가 집중된 사람들이 정치인이지요 ~! 뭔짓을 할지 모르
는 인간들

0. 거의 종착역이 다 와갑니다. 조금만 인내합시다.
- 그리고 무주택자 여러분(폭락론자 제외)들도 반드시 부동산 재태크로 기지개를
펴시고 더불어 모두 잘살수 있는 사회가 오리라 기대합니다.

- 투자가 아닌 부동산 투기의 매력과 허와 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 현 정
권의 핵심이며, 그 심중을 또 너무도 잘아는 사람이 윤증현과 그 무리들입니다
시집살이 해본놈이 더 시킨다고, 서민들의 한가닥 "투자" 까지도 싸잡아 "투기"
로 매도하는 뭐눈에 뭐만 보이는 현정권에선 DTI해제는 그들에겐 독약보다 공
포스런 존재입니다.
- 기대하지 마시고, 자가당착에 빠져서 확실하게 총선때까지 이분위기 이어지게
만들 필요가 너무도 절실합니다.

0. 저를 비롯한 모든 서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역사와 경제는 돌고 도는 것이니
인내로 노력하고, 시원하게 휴가나 다녀옵시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