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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날씨도 좋고 산도 푸르고 끝내 줍네다.

그런데 오늘 트레킹중 우연히 만난 아줌마 왈 ~

몇년전부터 본인아파트가 1억원정도 떨어져 팔려고 내 놨는데

지금은 다시 2억정도로 떨어졌다며 투덜 거리며

지금도 못팔고 있다며 한숨 지더 군요

무슨말인고 허니 ~

1억정도떨어졌을때 더떨어질가봐

무지하게 아깝지만 팔려고 내놨다고 한다.

그런데 아파트는 팔리지 않고

계속해서 하락만 하여,

호가따라 몇천씩 수차례

다운시켜 부동산에 내놨지만

당췌 팔리지가 않고

지금은 2억원이더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때 내가 한수 가르쳐 줬지

호가보다 3천 ~ 5천정도

다운시켜 내놓으면 팔릴 거라구

그런데 이아줌마 한숨만 지더군


이아줌마 엉덩이는 함박만 해가지구

욕심두 함박만 하더 구먼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