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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 안되는 아파트를 건설사에서 30%정도 할인해서 분양하는데 왜 기존입주자가 반대를 하는지요?



과일을 살때 처음에는 비싸게 팔고 나중에는 떨이로 파는 것이 잘못이 아니듯이 1-2억 할인해서 파는데 왜 기존입주자들이 생 난리를 피는지요?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나는데 배가 아픈건 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요?



왜 할인분양받은 사람 입주도 못하고 방해하고 플랭카드 걸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리고 원래 가격에 분양받은 사람은 이 아파트가 할인분양될 줄 판단못했나요?



안목이 있는 사람은 할인분양하는날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최후에 왕창 할인받아서 분양받는 것인데

왜 그게 잘못된 건가요?



그럼 백화점에서 세일할때 싸게 파는 것도 물고 늘어져야 합니까?



나는 가죽잠바를 50만원주고 지난주에 샀는데 왜 할인해서 30만원에 파냐고 땡깡부리는 사람있나요?



느긋하게 기다려서 싼갑에 헐값에 아파트 하나 사는 사람들이 뭐가 잘못된 건가요?



거리마다 지금도 30% 할인 왕창 할인이라고 프랭카드 어마어마하게 걸려 있더군요



아파트의 원가를 아는 사람은 끝까지 기다리면


싸게사는 것이 진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