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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신념이 확실하면, 뭔가를 이루는게다. 아따, 아파트시장 작살난다는 팩트를 올렸더니, 지랄들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과연 왜 지랄들을 떨까?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빚에 물려 아파트가 올라야 생존할 수 있는 가구수가 얼마나 될까? 기백만이다. 그러니 입에 개거품을 물고 아파트 값이 똥~값된다 하니 마뜩치, 아니 살벌해 지는 것이리라.




헌데 어쩌랴, 현실이 그리로 방향타를 돌렸으니 말이다. 빚의 저항에 의해 너무 거센 파도가 밀려오니, 배는 어쩔수 없이 방향을 튼 것인데, 가히 불가항력이라 하겠다. 근데 행간에 숨은 뜻을 헤아리는 그나마 똑똑한 독자가 있다면, 아하~ 아직 아파트를 놓치 않으려는 세력층이 두텁꾸나를 간파했을 것이다. 그점에 착파하면, 길이 보인다는 것이다.




미래 머지 않은 미래의 가격을 예상해보면, 예를들어 1년후 가격이 현재 구라가격이지만, 5억정도 한다치자, 1년후 2.5억으로 감정 섞이지 않은 이성적인 가격을 도출해보고, 지금 3.5억~4억에 과감히 날려보면, 분명 팔릴 것이다. 다행히 4억에 팔린다면, 미래 예상가 2.5억 보다 1.5억은 번것이 아닌가? 시간은 분명 앞으로 가고 있는 것이며, 1년후의 시간대와 누구나 맞딱뜨리게 되어 있지 않은가? 물론 시간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갇혀 있는 매트릭스 안에서는 그게 진리로 받아들여지니, 편하게 그렇다고 하자.시간은 가고 1년후는 온다. 그리고 가격은 반토막이 분명하다.




입에 거품물고 지랄들을 할 것이 아니라, 빨리 처분하라는 좋은 메세지인데, 무에 그리 욕을 먹어야 하는지, 당최...살생부, 거품을 튀긴자들은 "살"자로 "인"을 칠 것이요, 숨은 이미를 캐취한 자들은 "생"의 복주머니를 가져가는 것이 되는 것이다.




개거품을 문다는 것은 결국 확신이 바닥이란 의미다. 조급해서 이성을 잃어간다는 방증이다. 언제나 역사를 보면, 다수의 의견이 결코 옳은 것이 아닌 오류 투성이 아니였던가?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한동안 한국은 광기의 시대를 거쳐야만 했다. 이제 그 결과치는 빚잔치! 빚파티, 졸지에 반의 반값으로 자산이 박살나고, 자본 제로 인생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노마드(유목민)의 트랜드를 만들면 어떻겠나 싶다. 지금 저렴한 주택을 양산하는 것이 아젠다이며, 시대정신이라 하겠다. 기백만의 제로 자본가들,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필요로 한 것이며, 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 아파트에서 다양한 주거형태로, 의식이 시프트 해야한다. 왜 꼭 아파트인가? 분명 만들이 거기서 사니까~ 요런 따라쟁이 정신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괜히 따라쟁이 행렬에 끼였다가, 낭패를 보니,누군가는 원망을 해햐하는 심리가 작동하여, 정작 그지경으로 만든 머저리들 에게는 무서워 욕을 못하고, 비참한 미래를 소리쳐 경고했던 사람들을 폭락론자로 몰아 부쳐왔지 않은가? "론자"- > 허구적인 결과가 아닌 현실적으로 맞아 떨어졌으니, 폭락 예언가들이라 불러야 하것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피리소리를 듣고 따라간 쥐들은 몰살을 하였고, 한동안 세상에서 사라졌다 하데....아니면 벌거벗은 임금님을 멋진 옷을 입었다고 하던 바보들이던가? 명품 아파트? 벌거벗은 아파트? 아파트는 지금 벌거벗고 있는 중이다. 아직도 멋진 옷을 입었다고 박수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