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말 가슴깊이 와 닿는 말씀이지요.
이땅에 사는 우리 없는 서민들이 늘 목도하는 상황이지요.


러시아 시베리아벌판을 하루에 한번 왕래하는 기차가 있답니다.
워낙 넓은 곳이지요.
하루는 왠 노신사가 역무원에게 물었답니다.
도대체 몇시에 기차가 오는거요? 녭! 아마 열세시간 후면 올 것 같습니다..

그러자 그 노신사 왈! 도대체 이렇게 중구난방이니 열차 시간 있어서 뭐하오?
역무원 좀 겨면쩍은 얼굴로... 그래도 열차시각이라도 있어야 얼마나 연착했는지를 압니다. ㅎㅎㅎ

그렇습니다.
차라리 무대책이 대책일수가 있지만 우리가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 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개선도, 나아짐도 있겠지요.

얼마전 TV에 영원한 이웃아저씨 전 조순서울시장에 관한 대담이 있었지요.
참 인상깊게 보았답니다.
조순 경제학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그리고 대담이 지나갈수록 그자리에서 저는 참으로 좋은 지도자임를 느꼈답니다.

그때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있었고 (그자리에 본인 책임도 아닌데)취임 바로 직후 유달리 엄청 머리가 큰 분이 안전모를 우수꽝스럽게 쓰고 심히 걱정스런 모습으로 사건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었답니다.
그분은 그대담에서 우리나라 한강다리들을 모두 재정비하고 무너진 성수대교는 완전히 철거하고 다시 건설하는 용단과정을 설명 하였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는 이렇게 훌륭한 경제학자가 있답니다.
좋은 지도자들이 많지요.
물론 우리나라 주택정책에는 정답도 없고 원칙도 없고 무질서하기 그지 없고 어느날 갑자기 제도들이 뚝딱 뚝딱 고쳐지고 만들어진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도 국민이 참여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칼도 의사가 쓰면 사람을 살리는 메스가 되듯이 이제 좀 불편하고 심히 기분 나쁘고 싫더라도 우리 후손들을 위하여 한치의 양보도 감내한다면
더 좋은 일이 많지 않을까 봅니다.
조금만 인내합시다.
그리고 정부가 잘하도록 자꾸 제안하고 말하고 참여하고 정부가 바른길 가도록 노력해봅시다.

엊그저께 미국가서 경제외교까지 잘하고 돌아온 대통령!
(고이즈미는 요즘 일본국민이 한국 대통령에게 배우라고 한답니다.)
그 다음날 그를 예방한 여야지도자들이 폭탄주 돌린일.. 기타 등등의 직전 정부가 부담지운 어려운 문제들..

참... 힘든게 나라 지도자 노릇일 겁니다.
오죽하면 대통령직하기 힘들다고까지 하지 않았겠나요?
저도 직원들과 힘든 일을 하고 나면 아유 힘들다.
코에 단내가 나네하며 푸념 한답니다.

그나마 젊으니까 힘에 안부치고 열심히 하는 것 아닐까요?
그래도 청문회 스타아닙니까?
사실 저는 전 이회창총리님 팬이지만 (깔끔하시잖아요? 공부도 잘하셨고...인상이 좀 강해서 그렇지...) 노대통령께서도 알고보면 좋은 점이 참 많아요.
즉 국민의 다수가 선택한 분이어서 전 만족입니다.

오죽하면 부동산 규제가 다시 10년후로 돌아가도록 이 사회가 부동산 광풍으로 휩싸였나요?
그것은 현정부의 무능이 아니고 현실과 여건이 문제랍니다.
교육행정전산정보시스템도 오죽하면 다시 CS로 돌아가야 하남요?
과연 힘으로 몰아 부쳐서 될일이 있고 없고인데...

이제 조금만 지나보셔요.
주택청약 2순위자도 넉넉히 청약할 정말 분양당첨기회가 많아질겁니다.
신도시 분양 가구가 엄청나요.
아마 3순위까지도 순번이 갈지도 모르죠?
저번 분당때도 8차까지 가니까 미분양 되잖아요?
작년에 그렇게 아파트 당첨이 어렵다는 바로 작년에도 2순위자들이 청약할 아파트가 있었답니다!

새옹노인도 그랬잖아요?
정말 전회위복이...될 현장이 바로 주택제도 규제랍니다.
정말 잘 들여다보면 정답이 있답니다.
자 우리모두 힘을 냅시다!
그래도 북핵이다, 카드대란설이다, 사스다, 알제리지진이다... 하여도 우리 축복받은 나라 대~한민국은 참으로 천혜의 복을 자손만대까지 내려줄 국가 입니다!

아마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중의 은혜지요!!
저 북쪽 만주벌판의 엄청 차가운 기운들이 백두산, 개마고원 그리고 잡액산맥을 비롯한 만주벌판의 험산 준령들이 막아주어 북풍한설 겨울을 잘지내고(만약 그렇게 막아주지 않는다면 한국의 난방비는 4배나 더 든데요! 기타 감기환자도 더 늘고요)
가끔 뜨거운 태평양 과 오호츠크의 습하고 더운 바람이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에 물을 집중적으로 옮겨주어 해갈케하며 물로 해마다 물난리로 고생은 하지만 금수강산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가끔 공해 찌든 우리나라를 태풍이 깨끗이 환기시켜주고, 아마 비바람의 청소 비용 우리가 한다면 엄청날거예요.

저는 해마다 뉴욕으로 출장을 가지만.
또 미국이민 자격도 받아두었지만 선뜻 못가는 이유는 어려워도 서로 살을 맞데고 사는! 서로 부딪고 뒹 굴고 사는! 이나라의 인정때문에... 못간답니다.
미국이란 나라 정말 축복받은 엄청난 부의 나라지만 그 삭막함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언제나 저를 이 대~한민국을 못벗어나게하는 근본 원인이랍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열차는 정시보다 수분늦게라도 잘 도착하지않나요?
이제 아주 잘 맞는 그런 때가 온답니다.
머지않아서요.

(추신)
참고로 민간 부분의 자랑할 만한 것들도 아주 많아요!
한류열풍이라든지... 우리나라 핸드폰(삼성)이 세계 1위를 점유했다든지 조수미, 장한나, 백건우, 정명훈, 정트리오자매 등등...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장점은 정말 주님이 주신 은혜중의 은혜랍니다.
이제 다시 온고이지신 백의민족의 동방예의지국으로만 돌아간다면 인도의 명시인 타골의 예언처럼 우리나라는 동방의 등불이 될것입니다.
영원히 꺼지지않고 타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