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금까지는 집값이 계속 상승하여 왔고 부동산 투자자들은 돈을 벌거나 자산가치가 감소치는 않았다.
지금까지로서는...

(우선과거를 보면)
I.M.F때 잠깐 1년~2년 집값이 폭락하였고
(이때는 다덜 죽는다고 헀다.
이때가 지나 올르니까 다들 아차! 기회를 놓쳤다고 했는데 그리고나서 지금은 더 엄청나게 올랐으니 정작 기회는 바로 그때 놓친셈???
결국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이 발표되었는데...)

아주 신기하게도 DJ정부 들어서 분양권전매가 허락되었고 유래없이 IMF기간동안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세금면제등 엄청난 부동산 규제를 풀어주었다.
그결과 부동의 자금들이 산더미처럼 몰려 들어왔고 급기야는 DJ정부가 지난 5년간 분양가는 무려 3~4배... 집값은 2배~4배정도 오른 이른바 부동산 버블시대를 걱정하는 때에 이르렀다.

하지만 YS정부시절 제도권 금리가 정기예금을 들었을때 5년지나면 원리금 합계가 복리로 딱 두배되었고 저축성 보험에 가입하면 7년 지나면 두배로 된적이 있다.
그러니까 DJ정부 임기5년 동안 부동산이 2~4배 뛰었다고 하면 단순 계산상 물가지수 포함한다면 고작 1~2배 수준의 오름이다.

좀 심하다! 라고 할 정도로 올른 것일 뿐!!!
아직 버블은 아니다!!!
이제 그곳에 부동산 오름새 심리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심리 그리고 우리국민들의 입맛(즉 고급화 호텔같은 집에 살고 싶은 심리를 건설사들 이 교묘히 부추겨 분양가 앙등의 결과를 초래하여 집이 부의 상징으로 바뀌었고 심지어는 요란하게 인테리어를 하는 등.... 집 사치 거품을 만들었다.
일례로 인천 집값은 X값이다.
그것은 공급이 초과되었기 때문인데 년초 갑자기 부천상동이 엄청 뛰어 심지어는 쌍용아파트의 경우 집값보다 프리미엄이 더 큰 기현상을 벌였는데 최신식 새아파트이고 삼성홈플러스가 중동대로 앞을 떡 하니 버티고 있어 마치 외국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인천의 있는 분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아직도 인천의 집값은 X값이다.
공급초과는 언제나...)

그렇게 따지고 보면 집값은 언제나 분양가가 원가이고(통계수치와 미래의 트랜드를 보면) 우선 수도권 주택공급율이 2012년 112%에 달한다.
중요한것은 주택의 수요는 서서히 오르며 공급확대가 급격히 이루어져 주택 수요 능력층 (가계안정을 위해 전세에서 탈피 주택을 사기위한 결정을 하고 주택을 융자등을 끼고 살 능력계층 = 중 또는 하 중산층들)이 그 욕구를 마음껏 발휘하여 주택을 구입하고 나면 주택을 2채 3채 가진사람들은 전세나 월세를 주기위하여 엄청 고생을 할 시기가 5년~6년 이내에 (즉 김포파주 신도시 입주시기) 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

특히 베이붐 시대 40대가 이제 80%정도 집을 구입하였고 점점 인구는 줄거나 아이들의 수가 줄고 요즈음 젊은 층은 집보다 자동차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어서 이제 부동산 투기자들은 거의 고령화되거나 그러하다 즉 분양사무실을 가득메운이들은 아줌마들이 대부분이다.
간간히 4,50대의 아자씨들도 보였다.
즉 트랜드가 소유의 개념에서 사용의 개념으로 바뀌는 순간 집값은 폭락이다.

이제 김포파주가 약간의 사치를 해서라도 가장 쾌적하고 가장 살기 좋고 가장 교육환경이 뛰어난 21세기 트랜드를 모두 충족한 신도시로만 계발된다면 서울의 집값은 당연히 폭락 할 것이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장기 임대주택의 공급은 자연히 월세수요를 충족시키고 당연히 부동산 경기는 후퇴할것이다.
물론 부동산 중개사등 관계자들은 지속되는 신도시 호재로 중개사업 호황을 누릴 것이다.

우리나라 초기 신도시 목동이 강남처럼 뜨기 까지는 무려 7년이 걸렸다.
하늘아래 분당도 7년이 걸렸다.
(요즈음 분당 아줌마 = 강남아줌마)
이제 김포와 파주는 합쳐서 목동과 분당의 크기이다.
정부의 의지대로 미래를 대표할 청정첨단국제신도시로 개발된다면 강남아줌마 = 파주댁,김포댁이 될날이 멀지 않았고 우리나라 그동안의 건설의 역사만 보아도 빛나는 월드컵경기장 만든 것만 보아도 충분히 그가능성은 순도 99%이다.

노무현정부 최고의 랜마크는 김포신도시가 될 것이다.
강남은 조만간 재건축이 다끝나면 교통대란으로 더이상 강남일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8차선~10차선에 달하는 강남대로의 잘된 교통인프라도 이제 그 피로도를 다해가고 있다.
교통지옥 = 부동산가치 폭락 일수도 있다.

특히 미래는 인터넷이 지배하며 미국처럼 전원에서 살기를 갈구하는 트랜드가 오며 일전에 글에 올렸 듯이 소득 1만불시대에는 설악산 공기를 사먹는 그런 시대가 벌써왔다.
그 중간 단계에서는 시골도 누리고 도시도 누리며 병원,교육,치안 환경이 뛰어난 김포 파주 죽전 수지 하남 남양주 경기도광주 등이 강남을 능가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전철과 고속인터넷이 제2의 강남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약 10전 나에게 왠 선배 한분이 니들이 부동산의 흐름을 아느냐? 한 말이 생각난다...
우선 강남에서 강동으로 그리고 신도시 분당으로 분당에서 다시 강남으로 그다음은 강북으로 그다음은 강서로 이렇게 뜨면서 부동산은 순환하고 그다음은 전원으로 간다고 했는데 그 예측이 절묘하게 들어 맞아서 신기해했다...
지금이야 누구나 이렇게 말하수 있겠지만 그당시 우리는 삼성에서 직장주택조합을 결성하여 강변역에 아파트를 짓는데 들어갈까 말까 망설일 당시여서 얼마나 지금 생각하면 웃겼던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선배의 밝은 해안에 탄복할 뿐이다!!

아무튼 주택값은 정부가 칼을 빼들었기 때문에 반드시 빠진다.
이제 부동산 각종규제가 10년전보다 더강해졌다.
형사처벌까지 불사 한단다.
그러나 알고보면 아파트 분양가가 원가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아파트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진정한 서민분들에게 아까 그선배처럼 충고를 한다면 아파트!!
정부를 믿고 한번 따라가 보고 정부가 주도하는 신도시가 생기면 미분양도 많이 나지만 그때가 절호의 찬스이니 그때를 기다리셔요!
그리고 반드시 신도시에 가시려면 시범단지를 들어가셔요.
분당을 보면 알수가 있지요.
그리고 정부에 고생에 답례도 해야지요.
경쟁율이 100:1 박수 짝짝짝!
1~3년 금방 갑니다.
정말 세월은 빠르답니다.
정 불안하시면 지금이라도 전세끼고 아직 싼곳을 사놓고나서 들어가시든지요.

참고로 저는 절대 정부관계자가 아닌 국민을 사랑하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