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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든 기존주택이든 엄연히 개인소유 사유재산입니다.
재건축으로 이익이 발생하면 당연히 집주인이 이익을 가져가는것은 당연합니다.
지금 일고있는 대다수의 재건축이 무상지분이 일정량이되고 나머지는 추가부담을 하는곳이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건축이나 집값이 오른다고 해서 정부에서 이익을가져가 공익화한다면 그것이 바로 공산국가입니다.
공산국가가 왜 가난하고 무너졌습니까??
공산국가에선 똑같이 파이를 나눠갖는다는 취지인데 말 그대로 재산을 공평하게 나눈다해서(실제 당원만 배 부르지만) 동기부여가 없었으니 가난하게 살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지금도 주위에서 똑같은 상황이라도 세월이 흐르면, 누구는 전세살고, 누구는 월세살고, 어떤이는 집을 갖고 살아가는게 현실입니다.
아끼고 저축하고 땀흘려 살아온 사람과, 미래를 준비않고 적당히 쓰고 살아온사람이 다음에 재산은 같이 분배해야 된다(??) 이것이 공평한 것인가요.

실예로 IMF때 집값이 폭락했을때 정부에서 집값 배상해 주었습니까!
세금인하해 주었나요.
세입자가 집주인 힘들다고 가만히 기다려주고 염려해 줬습니까??
주위에선 집값 내려달라(일부세입자) 안내려주면 이사간다 협박했습니다.

집이 폭락하니까, 돈 있는사람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아 주택소유자들 힘겨웠고, 짐을 대신 나눠 지지도 않았으면서 (그때 짐 나누어 진자들 지금집값 많이 올랐겠죠) 지금 집값 오른다고 아우성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군요.

그만큼 주택갖고 있는 사람이 리스크를 감수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리고 굳이 강남아니라면 강북엔 집이 지방에 비싼집보다 싼곳이 있다고 신문에 나왔더군요.

지금저도 강남에 살고 있지않아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때도 있지만, 이런 현상이 비단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선진국이라는 일본과 미국은 더 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제에 강남권 아닌곳도 고루 발전시켜 주거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학군이든 편의시설이든....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재건축이라는 호재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이 전부인가 의구심을 갖습니다.
imf맞고서 은행권, 제2금융권(종합금융,상호신용금고등...)이 문을 닫아서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앞으로 금융권이 망하면(?) 개인당 원금이자 포함해서 5000만원밖에 물어줄수 없다 했습니다.
전 솔직히 큰 금액이 아니어도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 들어있을 때 신문에 경제불안 뉴~스가 나오면 걱정스러웠습니다. (과민반응인가 몰라도)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은행에 돈 하나도(생활비만 가끔)없으니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한 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MF후에 생긴버릇입니다.

은행에 이자도 4% 대입니다.
imf전 이자10% 대일때 이자에 대한 세금이 10.5%인가 그랬는데,
imf 살인적 금리를 맞이하여 세금 16.5% ~21.5%(정확히기억안남)인가 올리더니만 이자가 다운되어도(실제마이너스금리) 지금껏 세금이 요지부동입니다.
누가 은행에 돈을 묶어두고 증시에 집어넣겠습니까.
(투자신탁 주식 간접투자 안전하다하더니만... ; 몇천 날려 회사에 기둥으로 받들어 국익(??)에 일조했습니다. - 더이상은 사절함)

부동산 세금 왕창매기면 돈 어디로 갈까요(?)
돈많은 사람들 외국으로 갖고나갑니다.
그렇잖아도 국부유출이 심각하거늘 ------**
우리아들은, 저보고 우리 돈으론(적어서) 미국을 못간다네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최대 약점은 40대엔 명퇴니, 조퇴니 시켜놓구선 누구도 노후대책을 정부에서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이 있다고 하지만 그때가서 별 도둠이 되지않을게 불을 보 듯 뻔~합니다.
우리가 탈때되면 원금이 다 날아간다고도 하고...
울 남편 11년인가넣고 43세 명퇴했으니... ***@#$& (말이 빗나간듯-)

재건축도 말로만해서 집값 띄우지말고, 해야 할 곳이라면 빨리 추진하는 것이 집값 안정에 일조하리라 생각됩니다.

재건축하면 세금은 취득세외 다시 내야하고 재산세 당근 올라갑니다.
더 이상의 세금은 집값만 올려질 뿐입니다.
지금도 너무 높아 절대반대~~!!!

재건축 반대하시는님들~~!
재건축 아파트에 견학(?)함 가 보세여.
전 작년에 오래된 재건축 가보구서 충격먹었슴다.
겉 보기와는 달리 내부는 십녀년 지난 주택이 훨 낫습니다.
저 주택에 계속살았고 지금도 주택에 거주함다.
주택과 강남아닌 곳에도 ~~
햇볕이 쪼일날이 멀지않았슴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