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 글을 띄우기앞서 저는 부동산 분양대행일을 하고있는사람입니다.
분양대행일을 하면서 느낀 점을 몇자 적어봅니다.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함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아파트 선시공 후분양은 이미 정부에서 수년전에 발표한 사례다.
의도는 좋았지만 사후관리가 안된 것으로 사료된다.
선시공 후분양 조건의 대표적인 조건은 "공정율 80%이상 완공상태에서 분양" 했을때
선공사비 투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분양가격을 자율화" 한다는 조건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것이 지켜지지가 않자 선시공 후분양제도는 자연스레 사라져 버렸다.
하면 선시공 후분양 제도가 이행되지 않았으면 대표적인 두가지 조건(공정율과 분양가 자율화)도 함께 사라져야 하는데
분양가는 어느새 자연스레 자율화가 되어버려 신규아파트 분양가는 항상 주변시세에 거의 최고가에 육박하는 가격이 관행처럼 되버렸다.
그런데도 분양이 완료가 된다.
수도권 지역은 대부분 분양가격이 높다고 생각되는데도 분양이 완료가 된다.
프리미엄두 붙는다.
왜일까?
이원인을 정부에서는 부동산업자(떳다방)들의 탓으로 몰고가려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사료된다.
물론, 전혀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탓할 수는없다.
부동산업(자격증)이 무엇인가?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일들을 책임지구 이행하라구 정부에서 공인자격증을 발급해줘 놓구선 그들이 하는 행위를 투기라구하는데... 어불성설이다.
그리구 투기나 투자나 다를게 모가있는지 궁금하다.
그말이 그말같은데.... 쩝!!!
언제인가 정부 고위관료께서 인터뷰를 할때 들은 내용인데 참 기가막혀서...
부동산에 유입되는 지하자금을 건전한 중권투자에 유입되도록 부양책을 쓰겠다는 그런 비슷한 내용을 들은 바았다.
그럼 증권투자는 건전하고 부동산투자는 불건전하다는 뜻인가?
막말로 부동산과 증권에 똑같이 투자를 했다치자 그리고 똑같이 투자실패를 했을때 증권은 소위 말하는 깡통... 이되지만 부동산은 망해도 남아있는게 현실이다.
엄연히 다르다고본다 진짜 부동산이 투자고 증권은 투기이다.
부동산해서 재미본 사람 많다고 들었지만 주식해서 재미본 사람 많다는 얘긴 못들어봤다.
정부에서 말하는 투자와 투기 ...
어떤게 투기고 투자인지....
암튼 제가 분양대행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부에서 모든 분양가격의 현실화에 적절한 대응을 세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사료되며, 내가 분양대행을 맡으면서도 분양가격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넘 비싼데...)
지금이라도 선시공 후분양 제도를 재도입한다면 분양가 책정되는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구 생각되며, 실제로 지금 역시 선시공 후분양을 하구있다구 봐도 과언은 아니다.
지금 분양업계에는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로 분양하는 곳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구해도 맞을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계약금 10%만 내는 것이기에 선시공후분양 과 다를게없다고 사료된다.
단지 분양가격이 현실적이냐 아니냐 차이를 구분해야할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도 왠만한 것은 다 알고있다.
가끔 방문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여기회사직원아니져? 이일 끝나면 다른데로 가죠?" 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 질문 뒤에는 항상 수식어가 붙는다
"대행해주는 수수료도 분양가에 포함되있다"라는 수식어....
그러니 분양가가 비싸지....라는 말도 함께 ^^
이렇듯 분양가격이 현실적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정부에서 분양가 현실화 방침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
선시공 후분양 보다도 더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약 10년 이상을 이일에 종사하면서 느긴점 하나 더 부동산 경기 침체 될때마다 소비심리도 줄어드는 현실을 직시하세여.
부동산 강화 부양책 발표나면 항상 소비심리도 위축되었음.

건설경기 한창일때 살기좋았음 80년대..... 부동산 = 건설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