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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1,000만원 짜리 핸드백을 들고 다닌다구 얼마전 비난
받앗던 모 후보가 지금 국민 지지율이 최고 란다...
서민이 처다보면 기가 찰 노릇 이지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의미에서 보면 그 후보는 성공한 인간이다...

미국 동부 사립 보딩 스쿨에 자식을 유학 보내려면 기본적으로
3,500-4,500 만원 정도를 학교에 지불혀야 한다...
말이 그 정도지 사실 이것 저것 합치면 일년에 아무리 아껴도
5-6천 만원을 교육비로 지불혀야 한다....
지금 어떤 후보는 자신의 자식은 미국 동부 사립 보딩 스쿨에서
교육을 시켯으면서 입만 벌리면 평등한 교육을 강조 하고 잇따...
그러니께 내 자식은 최고의 교육을 시켯구 여기 한국에 남아 잇는
남의 자식은 그저 평등하게 교육 받으란 소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면 이러한 후보도 자식을 미국 유학 까정
보냇구 대통령 후보까정 되엇으니 성공한 인간이다...

모 진보정당 대선 후보도 본인이 밝혓듯이 자식은 프랑스 유학을
보내고 잇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공부는 많이 시켜야 한다구 헌다...
한 마디로 나의 자식은 프랑스 유학 보냇구 여기 남아 잇는 서민들은
평등한 교육을 받으라구 헌다...
이 후보 또한 개인적으론 성공한 인간이다...

위의 야그는 누그를 비난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잇는 그대로 표현한
것이구 이들은 전부 개인적으론 성공한 가장이란 것이다...

한가지 공통된 점은 이 같이 모두 개인적으론 성공한 후보들이
대선때만 되면 항상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 겟따구 허구헌날
떠들고 잇구 서민 또한 그러한 후보들의 공약에 따라 눈물을
헐리기도 헌다...

그럼 진짜 서민은 뭔가?
쥐뿔도 집 한칸 없으면서 어찌보면 약간은(?) 가식적인 후보들이
내 뱉는 서민을 위한 정책에 일희일비 혀야만 하는가?

노씨만 보더라도 그 꼴에 명색이 변호사라구 요팅에 골프에
좋은 것은 다하구 사는 사람이다...

근디 어찌 서민이란 자들은 이리도 모리고 저리도 모리는가?
서민은 항상 대선 후보들이 자신에게 집 한 칸이라두 공짜로 준다고 공약하면 눈물 헐리며 열광혀야 하는가?

정신 차려라...
아무도 그리고 그 어느 누구도 서민의 대표가 될 수 없따...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가족을 멕여 살릴 수잇고 자신의 노력과 능력만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잇따...
본인이 아무리 노력혀두 아니되고 하면 그땐 마지막으루 국가에 손을 벌여서 도와 달라구 혀야 한다...
국가가 얼마나 서민을 만족 시켜 줄찐 모리지만...

19세기 후반 니이체란 독일 철학자가 "신은 죽엇따"고 외치며
40세가 넘어 정신 병원에 들어 갓지만 정작 자신이 그토록 부정
하고 싶어 혓던 신의 존재를 그의 아버지는 철저한 유신론자로
직업이 바로 목사엿따...
즉 내가 아무리 부정혀봐야 바로 나의 옆 사람은 나와 반대되는
사고를 가졋다는 것이다...

집 값이 떨어진다구 아무지 지롤 떨어도 자신의 능력이 없으면
집을 살 수가 없따...
대선 후보도 아무리 지롤 떨어도 대신 집을 사 줄 수 없으며 부모도
능력이 특출하지 안타면 비싼 집을 대신 사 줄 수가 없다...

오늘도 모 대선 후보가 수도권에 2억 짜리 아파트 공급해 주겟따구
썰레빨 떠는 뉴스가 나왓따...

무주택자들은 절대 동요하지 마라...
그런 말을 믿기 전에 자신이 먼저 집을 살 수 잇는 능력을 갖춰라...

수도권에 2억 짜리 공급 해준다는 후보 말 믿다가 선거 4번 만
지나가면 20년의 세월이 지나가구 당신은 그저 무주택자 신분으로
죽음을 눈 앞에 두게 될 것이다...

평생 월세로 살다가 월셋 집에서 죽음을 맞이 하는 것 보담 그래도
내 집에서 편안히 눈 감는게 더 좃치 안컷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