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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막차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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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1/01 | 조회17831 | 등록IP .***.***.
분류 : 대격돌! 상승 vs 하락
간단 언급드리지요...
부동산엔 막차란 없는 것 입니다.
우리 나라처럼 좁은 국토에 끊임없이 정쟁과 자원이 빈약한 나라에선 사람만이 재산입니다.
그들의 교육과 발전이 나라를 살찌우고 결국 인구밀도 최고의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여야 돈이 꼬이고 그러면서 더욱 증폭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노동과 자본의 축척은 "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선 당연히 부동산으로 쏠릴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세계 어디 나라에서 이 좁은 국토에 우리만큼 모여 삽니까?
대만? 싱가폴? 어디 도시국가를 우리의 사천만 넘는 나라와 비교 합니까.
그들을 제대로 된 물적,양적 나라라 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부동산 정책은 잘만들어진 아파트들이 앞으로도 수십년은 득세 할듯 느껴집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건설 하나 만큼은 세계 제일 입니다.
결코 정부는 이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건설업을 포기 할수 없습니다.
불쌍한 국민들은 정책을 앞서 보고 선점하면 자녀들에게 자신과 다른 인생을 살게 해줄 방법을 찾아낸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흔히 이미 가진자이거나 그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인 사람들)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기다림과 버팀의 묘미"만 있으며 거기에 남과 다른 시각과 용기가 세월을 보상해 준다는 "진실"말입니다.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만 같은 역사가 말해줍니다.
부동산만 바라보면서 오르기만 기다리는 사람들은 분명 투기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생업이 따로 있고 그와 관련하여 마련했거나 생업과 전혀 관련은 없지만 미래의 가족과 본인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부동산에 오랜 세월을 묻어 두는 것은 무엇으로 매도 해야 하나요?
만약 과거에 해당 물건을 비싸게 구입한듯 느껴진다면 몇년 아니 그 이상 선반위에 탁 올려두고 자신의 취미 라든가 일에 매달리면서 열정적으로 시간을 죽이면 뭐가 되야 하는 것 정상인데도 그게 잘못되었다고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줄기차게 밀고나가는 것이 모두가 공평한 나라의 상식 이라고 하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현재의 복리 은행이자 라면 현재의 자산이 두배가 되려면 12년 걸립니다.만약 십년후에 현재의 3억 하는 아파트가 6억이 되었다면 그때도 거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쭙잖은 72법칙까지 갈것도 없습니다.
그런 얘기는 하지도 맙시다.
각자의 꿈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꿈이 점점 사라져 가거나 엷어져 가는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인권변호사 출신의 그 분 께선 평등 평등 찾다가 나라 망한다고 생각될 날이 올지 모릅니다.
개개인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슴에도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사는 까닭이 전부 나라님 탓이라고 돌릴수 있는게 아니라면 반대로 나라가 가난한것도 몽땅 싸잡아 각개인의 진부한 사고의 탓이 아닐것으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좀더 솔직하게 말해서, 개인의 가난은 나라에서 전부 구제 해주어야 한다는
발상은 아직도 선진국 아닌 우리나라 수준에선 무리한 요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제 글의 의미를 알것입니다.
정책은 바뀔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것입니다.
부동산은 단지 부동산일 뿐입니다.
자신의 행복은 부동산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성취에서 찾으며 추후에 마땅한 투자자산이 없는 한국의 기형적 투자여건에서 부동산은 시간을 선취한 "몫"으로 열심히 살았다는 의미로 신께서 주시는 선물일수도 있습니다.
끝.
of BEST
그래서 공개념이 필요한거지요.
2004년 부동산시장 분야별 기상도
슬픈 우리의 자화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