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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가구 1주택이다 물론 분양권도 하나 있다.

나는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사고 싶은 것이다.
내 와이프 나와 함께 3년 전에 전세살던 집에서 쫒겨 났다.
전세살다가 쫒겨난 기억이 있는가?
올려 달라는 대로 다 올려 줄터이니 2년만 더 살자고 부탁을 했지만 집주인왈 그냥 나가란다 더럽고 치사해서 처음 집을 샀다.
저기 경기도 끝자락에 조합주택 조합원 자격이 유지되는 집을 그리고 열심히 저축해서 돈이 조금 생겼다..

그래서 그 집을 대출 받아서 저축한 돈과 퇴직금 중간정산한 것과 연금 까지 깨서 가까스로 오르기 전에 한채 더 샀다.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곳에...
그리고 나서 하도 안오르길래 내가 처음산 집은 팔았다.
그리고 분양권 입주시기까지 살 집이 필요해서 샀다.

물론 전세를 살아도 된다.
하지만 전세에 대한 아픈기억과 또 한가지 입주까지 기간은 3년인데 전세는 2년 단위로 계약을 해야 하므로 기간에 대한 미스매칭이 발생한다.
그래서 3년간 우리 가족들 편히 살 집으로 손바닥 만한 집을 한채 산것이다.
능력 되봐라. 전세 살고 싶은지...
나도 능력이 부족하여 산집이 무지하게 작다.
전용면적 12평 4인가족 살기엔 좁다.

하지만 내집이라는 편안함과 자산가치가 증가하리라는 희망이 있기에 당연히 사는 것이 맞다고 나는 판단한 것이다.
내린다고 팔 것이 아니고 오른다고 팔 것이 아니란다.
며칠전 분양권은 이주를 내보냈다 세입자에게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전세기간을 못채우고 이사하게 되더라도 이주비는 지급하지 않는다는 특약 조건을 무시하면서 이주비 주어서 내보냈다.

내가 살았던 아픈 전세의 기억때문에 나는 세입자에게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이사 나갈려면 나가라 돈은 어떻게든 만들어준다가 나의 신념이다.
안되면 그집으로 대출 받아서 전세금 내주면 되니까...
나는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족의 행복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값 오르내림에 무관하고 어차피 3년소유 2년이상 거주하여야 비과세 대상이 되기에 그 조건을 충족시킬 예정으로 있다.

자 나는 투기꾼인가?
아니라면 내집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인가?
내가 마녀사냥의 대상인지 여러분이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사는 것이다.
오르내림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집을 사는 것은 맞지 않을까?

물론 필요없다면 팔아야 하겠지만 내 필요에 의하여 탈루하지 않고 월급으로 모은돈으로 집 사는 것까지 누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할 권리는 없지 않은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넘버 1의 투자처는 나와 내가족이 편히 살집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집은 필요하면 사는 것이라고....
그리고 집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이 아파트라고....
하기에 넘버 1의 투자처는 항상 아파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