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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없으면 가격은 어찌되는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자 한다면 후유증은 없는가?
양도세 과격하게 인상을 하면 비과세 대상 물건들 말고는 매물이 나오겠는가?
보유세를 인상하면 다주택 가진 집주인이 무엇이 아쉬워서 집을 내놓을까?
월세로 전환할 명분도 좋은데... 월세로 전환하진 않을까?
결국 보유세 인상은 서민들의 발등을 찍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

만약 내가 2년 10개월쯤 살다가 이사를 가야 한다면 양도 차액에 대한 양도세를 내고도 같은 평수로 가려면 양도세 만큼 모자라는데 그것을 요구하는 무리들은 또 무엇인가?
희소가치를 부정하는 사람들 남이 가진 집값이 오르면 배아파 하는 사람들
주제파악도 못하면서 비싸다고 타령만 하는 사람들 과연 집값은 그렇게 비싼가?

인천에 가면 전용면적 18평짜리 빌라는 7000만원이면 가능한 곳도 있는데 이런 곳들은 쳐다도 보지 않으면서 집으로 인정도 안하면서 꼴에 강남의 30평대를 기준으로 놓는 이유는 무엇인가?

강남의 30평대는 그렇게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네..
물려 받은 재산 없어도 나름대로 일가를 이루고 산다면 30대 후반에 겨우 진입가능할 정도는 아니던가?

연봉 1억 8000을 받는 사람이 거짓말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여..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휠라코리아 사장이라는 양반이 있다. 연봉 24억 이상!!
거기다가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 지사장 연봉 21억원 등등...
은행 지점장 급이면 1억원이상 연봉. 차장급은 겨우 9000 내외. 대리급만 되어도 5000은 가볍게 넘어간다네...
삼성전자 과장급은 성과급으로 5000만원은 가볍게 넘어간다네...

이런 사람들에게도 집값은 비싸기만 할까?
만약 같은 직장 맞벌이라면?
그래도 집사는데 10년씩 걸릴까?
그건 돈을 다 모아서 사려고 하는 일부 세력들의 주장 아닐까?
사람들은 보다 넓은 세계를 보지 못한다.

솔직이 이야기 한다.
부자들은 올라도 내려도 좋다.
이유는 오르면 내가 가진 것이 올라서 좋고 내리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좋다.
그리고 금리에 대한 부분도 같다.
오르면 예금을 하면 이자를 많이주니까 좋고 내리면 일반인들에게 진입장벽을 쌓게 하므로 경쟁자 줄어서 좋고 은행에서 대접 받아 좋고 결국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서민아닌가?

나는 아직도 남들이 아니라는 길을 간다.
기회만 된다면 임대사업자로 만들 계획이다.
사람들마다 사는 방식엔 차이가 있고 그 다양성은 존중되어져야 한다.
하지만 자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행위는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
내집값 오르는데 집한칸 없는 이들이 보태준 것 있나?
나는 집값 오름을 즐겼을 뿐이다.
내가 무슨 능력으로 집값을 띠우는가?

자기발등을 찍는 줄도 모르고 세금을 올리라고 주장한 이들이여..
영원히 집 갖지 않고 살 계획인가?
모두에게 부메랑이 되어 조세부담만 늘어나는 형국이 아니던가?
그렇게 낸 세금이 제대로 쓰여지기나 한다면 기꺼이 낼 용의라도 있지만 세금이 어디에 쓰여질지도 모르면서 세금 올려 무엇을 할것인지를 먼저 묻고 싶다.

시장은 시장에 맞겨라!!
반칙을 하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정부에서 규제하라!!
그 나머지 부분은 시장 상황에 맞게 내버려 두어라!!
아파트 가격은 시장이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서민이지만 제발 부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라..
내가 서민이라고 함은 내가 벌이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가족이 굶어야 하므로 나는 서민이다
방바닥 뜯어먹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조금 있는 서민과 아주 없는 서민의 시각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나는 중산층을 꿈꾼다.
하기에 나름대로 내 기준을 정하고 있기도 하다.

투자처 중 1순위는 그래도 아파트이다.
물론 재건축일수도 있고 분양권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환금성과 안정성 부분에서 가장 나은 것이 아파트라고 생각한다.

내놓아도 안팔린다고?
아직 팔아야 할만큼 몰리지 않았다.
안팔리면 그냥 두지 뭐..
싼 가격엔 팔 생각이 없으니 말이야!!
그리고 하락할 때마다 계속 주워 담을 생각이라네.
그래서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기도 하지..

월급쟁이로 아이들 둘을 키우면서 한달에 100만원 저축해 보았는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에겐 이야기를 해도 접수가 안되겠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도 좋아한다.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많다.
가격의 결정 요인은 시장이다.
정부는 시장에 최소한의 개입만 하여 질서만 잡아주면 되는데 마녀사냥식으로 몰아 부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시장은 시장에 맞겨두어라!!
이것이 내가 주장하는 요지이며 아울러 갖은 규제가 있다고 해도 가장 좋은 투자처는 아파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