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뭐가 좋은지 모른다.
안좋은 것 부터 골라내보자.

첫째.
금리가 조금씩 오르리라 본다.
금리에 가장 민감한게 상업용 부동산이다.
그러면 오피스텔, 빌딩, 상가 등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다.
그리고 재건축아파트도 투자용이 많아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금리상승의 타격을 받는 오피스텔, 빌딩, 상가, 재건축은 조심해야한다.

둘째.
중국으로 제조업이 이전되고있다.
수도권에 공장이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인구흡인력이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아파트는 주로 수도권에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도권아파트 투자는 조심해야한다.

셌째.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가고있다.
주택보급률이 100% 넘어가면 주변부의 아파트 상승률이 낮아진다.
예전처럼 주변신도시의 집값 상승률이 서울보다 높아지는 현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서울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이 투자는 조심해야한다.

넸째.
소득의 양극화이다.
점차로 빈익빈 부익부가 된다.
돈많은 사람이 살기 원하는 곳은 더올라가고 중산층 이하의 서민이 우너하는 곳은 상승 탄력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지역 중에서도 소득수준이 떨어지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다섰째.
다가구 주택에 대한 세제강화
다가구 주택에 대한 세제강화로 넘버원 주택을 제외한 넘버2와 넘버3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 소형 2채보다는 대형 1채가 유리하다.
이런 면에서 넘버1과 넘버2간의 지역차별화는 더욱 심해질수 있으므로 주변부에 투자는 조심해야한다.

여섯째.
현정부의 정책실장의 말로는 평준화를 지속한다고하니 향후 4년간은 평준화에 대한 정책이 지속되리라본다.
그러면 사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이에따른 주거이동이 최소한 4년간은 지속되리라본다.
따라서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다.
교육은 늦출 수없는 문제이므로 선호 학군지역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지속될걸로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우리국민의 남을 의식한 과시욕구는 대단하다.
따라서 지역이 브랜드화될 것이다.
이것은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본다.
질투심과 무차별 평등의식이 사라지지 않는한 지역에대한 브랜드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브랜드지역에 사는 사람은 망하지 않은 다음에는 결코 그지역을 떠나려 하지 않을것이다.
즉 공급이 많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 :
부동산 경기가 한번 맛이가면 우리나라 국민은 메뚜기처럼 한방향으로 전부 뛴다.
따라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대부분 함께 나빠진디고 봐야한다.
몽땅 다 맛이간다.
우리 국민성이 원래 그렇다.
그러나 부동산 침체를 예상한다고해도 방어적인 입장에서 선택할만한 곳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곳을 잘 골라야한다.
부동산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장기적으로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이다.
첫째도 지역,
둘째도 지역,
셌째도 지역이다.
7가지 변수를 잘종합하여 스스로 판단을 내려보자.

개인적으로 볼때 당분간 주식시장이 좋아 보이지만 누가 알겠는가?
다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서 정부의 규제완화로 재건축아파트가 급상승할지..
일관된 정책이 부재하니.. 또 어떤 도깨비 정책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전망을 하기란 너무 어렵다.
그러나 단기적인 타이밍을 맞추려지 않고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한다면 투자유망한 곳이 반드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