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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영국의 식민지하에 토지공개념제를 수백년동안 해왔읍니다.
모든 토지는 국가의 소유이지요.
몇몇의 예외도 있읍니다.
어떤 한 변두리 지구에 수백년 동안 한 집안에서 소유한 토지들은 개인 소유로 놔둔것 같읍니다.
대부분 변두리이지요.
한국으로 치자면, 지방의 산중의 산중땅들. 문중사람들이 모여 살며 마을을 이룬 땅이지요.
이런 땅은 국가에서 도로도 안만들고, 공공 교통도 없는, 국가적 투자가 거의 안되던 곳입니다.

홍콩은 토지 공개념을 통하여, 재개발시, 건축업자들에게 토지를 옥션 형태로 팝니다.
과가엔 그 땅값이 어머어마했고, 그에따라 집값도, 세계1위를 지탱할 만큼 비쌌읍니다.
그당신 홍콩 경제도 세계1-2등 정도로 좋았구요.
그당시 대부분 사람들은 부동산 투기로 돈 많이 꿁어모았읍니다.
있는 자는 더많이 생기고, 없는 자는 자기집 소유는 딴나라 이야기였읍니다.
그래도 집없는 사람들, 집값 죽이기 작전 안했읍니다.
너무 영세한 사람들은 정부에서 지어 파는 영세민 국민 주택을 분양받을 수있읍니다.
대부분 이런 국민 주택은 평수가 14평정도로 작고, 변두리나 돈있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아닌 영세한 지역에 지어줍니다.
그래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덜가니까요.
그 국민 주택이 어데서 나옵니까?
돈있는 자들이 비싼 집을 사서 살으니까 그런 국민 주택을 지을 세금을 내죠.

정부에선, 토지공개념 대신, 세금이 참 싼 나라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5000만원이나 수십억 연봉인자들도 15% 세금이면 끝입니다.
회사들의 세금도 일괄적으로 15%.

부동산 살땐 사는 사람만 취득세 2.5% (실거래 부동산 값)만 내면 됩니다.
1억짜리집이나 수백억짜리집이나 일괄적으로요.

교육비는 거의 무료입니다.
고등학교까지요.
홍콩의 교육수준은 한국보담 높은 걸로 평가가 나온 줄 압니다.

수학 수준은 세계1위, 공교육이 거의 무료인데에 비해 사립학교들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국제적인 교육을 시킵니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시스탬들의 학교들이 있읍니다.
그학교 수준들은 본토의 학교 사립학교 수준 보다 월등히 높읍니다.
이학교에서 잘하면, 세계 일류대학 다갈 수 있읍니다.
사립학교는 굉장히 비싸지만, 돈있는 삶들을 위해서, 많은 사립학교가 들어올수있는 정책을 오래전 부터 했읍니다. 영국의 영향이 컸지만...

전세는 없는 이나라, 월세 수준 굉장히 높았고, 지금은 많이 내려서 부동산 값의 6-10%입니다 (연)

도로, 공공 시설, 한국과 비교 안될정도로 잘되어 있읍니다.

짒값 올랐다고 세금으로 거두어드리지 않읍니다.
재건축한다고, 그이익을 세금으로 거두어 들이지 않읍니다.
여기는 재건축을 많이하는데, 모두 30-50층으로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집 보유하는 사람은 때부자가 됩니다.
그곳에 월세들어 사는 사람들도 보상을 받읍니다.
제친구는 1억 5천 받았읍니다.
그사람은 영국인 판사인데 계속 오래된 집에서만 살아요.
왜냐면, 오래된 집 실평수가 크거든요.
그리고 재건축시 돈도 벌고....

또 홍콩은 재건축시, 정부에서,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그건물이나 아파트를 사들여서, 재건축 하는 곳도있읍니다.
집주인들이 피해되게 하는 법은 안만드는 것 같아요.
홍콩은 부동산이 잘되어야 국민 경제가 산다는 걸 잘알고 있읍니다.
홍콩 경제를 살리기위하여, 중국 부자들이 홍콩에 부동산 투자를 할수있는 법을 새로 만들어서, 홍콩 집값이 올라가고 있읍니다.
홍콩에 이민 투자도 새로 생겨서 미화 80만불정도의 부동산을 사면, 시민권 줍니다.
이도 또한 경제 부양의 일책으로 한 새로운 대책이지요.
여기 사람들 한동네 부동산 값 오른다고, 난리안칩니다.
자유 경제 체제하에 그냥 둡니다.
그 누군가가 부동산으로 돈 벌면 그돈이 홍콩안에서 소비를 만들어내고, 경제를 살린다는 걸 알지요.

지금 한국은 꺼꾸로 하고있읍니다.
집있는 자 죽이는 제도, 건축업 망하게 하는 제도, 나라경제 죽이기 작정한 제도...
세상에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 정치가가 어디있읍니까?
영리한 국민학교 학생도 이런 정책은 경제를 죽이는 걸 압니다.

전 대치동 집 팔아다, 여기에 집을 더 사서, 월세 놀렵니다.
짒값도 오르고있고, 월세도 오르고, 정부에서 세금도 안뜯어가는 홍콩에
머물렵니다.
정부에서 부동산 투자를 권하는 이 나라에서, 월세 받아 얘들 교육비,생활비, 노후대책 할렵니다.
또 아이엠에프가 와도 한국에는 다시 돈을 안 보냅니다.　
비 논리적, 비일관성 그리고 비형평성의 제도에도 그저 덤덤히 받아들이는 그런나라에, 어떻게 내자식들의 미래를 계획 할수있겠읍니까 ?

한국에 계시는 제 형제, 친척, 동포들의 분함과 억울함을 같이 느낍니다.
참고, 이정권이 지나가길 바랠수 밖에 없으시겠지요...

전 여지껏 한채만 구입해서 살다가, 요번에 투자로 또한채를 구입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팔때는 매도자는 세금 0%입니다.
정말 놀라웠죠.
한달전에 산집이 잔금도 안치뤘는데, 여기돈 백만원, 한국돈 일억5천이 올랐읍니다.
은행금리 2.5%, 원금 30%만있으면 어느 집이고 살수있는 모기지제도도 있읍니다.
전 5억짜리 집사서, 5천 들여서 고쳐서 월375만원 월세 놓읍니다.

요번 정부 하는 꼬라지를 보니, 대치동 집 팔아서, 한채 더사야겠다는 결론이 섭니다.
대치동집, 제가 외국에서 근로소득한 돈으로 산집입니다.
세금 다내고...... 제가족이 한국에 들어 가서 살려고 산 집입니다.　
그이유 하나만으로도，한국에 가면 맟아죽을것 같은 분위기이네요．
지금은 한국에서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으니, 서러운 타향살이래도 논리적으로 타당성으로 법을 만드는 나라에 있겠읍니다.

요즘 해외 동포들 이렇습니다.

경제죽이고,
국민죽이고,
의욕 죽이고,
돈 있는 사람들 해외로 내쫓는 정책...
세금인상인상인상만 추구하면서，토지공개념을 토론하다니, 진정 영국이나，홍콩，싱가포르같이 앞서가는 토지공개념이 될까요？

모두들 내가 안나서도 누군가가 일러나서 반대시위를 하겠지 하는 안위한 생각을 버리고...　
반대시위라도 해야 할판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