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8.31대책이 나온지도 언 2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본인은 도시학을 전공하고, 부동산업을 4년, 시행업을 2년째 하고 있습니다.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과히 무차별적, 무계획적, 단순 목표만을 위해서 상류층, 중산층 ,서민층을 가리지 않고 규제와, 세금으로 폭격을 가한지도 벌써 2년이 됐습니다.

특히나, 방송과 언론을 이용해서 수요억제정책과, 부동산이 사회악인 것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번 보궐선거를 끝으로 더 이상은 어떤 정책도 쓸 수 없는 상황으로 반전하고 있습니다.

부자(현금:2억~3억이상의 여유자금)는 정보가 빠릅니다.
그리고 수익이 나는 곳이면 평일이건, 주말이건 하루빨리 현장을 답사하고 바로 투자를 합니다.
물론 이들은 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이들은 무주택자들과 중산층의 수요가 어디로 갈것인가가 초점이고, 그리고 수요와 공급중에 수요가 많은곳에 먼저 가서 매수하고, 공급이 많은곳에선 먼저 매도를 하고 빠져 나옵니다.

그런데 정부나 언론은 항상 뒷북만 칩니다.언론은 이슈에 대해서만 관심을 보이지 일반인들이 부동산으로 수익을 내건, 손실을 내건 관심이 없습니다.
언론인들이 먹고 사는것은 이슈만 만들어 내면 되는것이고, 그 이슈 중에는 부동산도 매우 자주 등장하는 단골 메뉴이지요

그리고, 요즘도 공직자나, 정보를 독점하거나 먼저 아는 개발업자들은 일반인보다 먼저 투자를 합니다.(투자:자본으로 합법,편법으로 고수익을 찾는일)

그러니 우리 일반 서민은 항상 내집마련이란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데 매수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사실 집없는 서민은 내 집마련보다는 부동산으로 몇천만원씩 벌 수 있는 것이 부러운 것이지 내집이든, 전세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민은 주거비용이 적으면 되지, 굳이 고급아파트, 초호화 주상복합아파트를 꿈꾸지 않습니다.
그런 꿈은 내가 소득과 자산이 몇십억이상 가능할 때 꿈꿉니다.
오늘도 교통비, 점심값, 교육비에 생활비를 걱정하며 살기때문에 서민은 주거비용이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하며, 주거비용이 저렴한 것은 굳이 내집마련이 아닐때도 많습니다.
전세를 살다가 2년후에 2천만원, 5천만원씩 전세값이 오르니까 그래서 내집마련을 하려는 것이지요

정부에선 임대아파트를 많이짖는다고 하는데 임대아파트는 전세아파트보다 비용이 더 듭니다.
보증금:2000만원에 월세:15만원이면 전세금으로 5000만원과 같습니다.
그러니 5000만원만 있으면 전세로 이사가는것이 주거비용을 줄이는 것과 같지요

물론 서울안에는 이런 아파트가 없겠죠. 이미 임대아파트는 24평이하가 대부분이라서 4가족이상이 되면 이사를 가야하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는 줄이고요, 매수시점은 지금이 적기입니다.
첫째, 모든 언론,인터넷을 찾아보면 전문가들의 내집마련 적기는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라고 합니다.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한달안에도 몇천만원씩 오릅니다.
또 집값이 오르면 집주인은 팔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둘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틀렸다는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전국민 모두가 알때면 이미 늦은 겁니다.
어쨌든 지지율이 20%도 못치는 대통령이 또다른 정책을 만들기는 불가능할겁니다.
그리고 수많은 정책이 서울과 강남, 분당같은 고가주택을 대상으로 정책이 나왔고 그로 인해서 중산층과 서민이 사는 주택에 악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건설회사의 공급축소로 이어졌습니다.

셋재, 국민들이 특히나 집을 가진 1주택,2주택,다주택자들도 내성이 생겼습니다.
2년전부터 집에 세금을 붙이고, 집을 팔게끔 정부나 언론, 사회적분위기가 있었어도 이제는 크게 동요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학습효과를 통해서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요즘에 저가의 아파트 매물이 나오는 이유는 세금 무서워서 집을 파는 사람도 극소수 있겠지만, 집값이 떨어지는 진짜 이유는 매수자의 실종과, 경기추락에 있습니다.
정부와 언론이 집값 잡겠다고 떠들고 있는데 일단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한거죠,
그리고 지금 경제가 경제입니까? 원래 경제가 어려우면 부동자산을 유동자산화 하는겁니다.
집을 팔아서 회사운영비 하고, 부도나면 내집을 싸게 팔고 그런거죠,
꾸준히 경기가 나빠지는데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둔화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넷째, 요즘은 겨울방학과 동시에 이사수요가 많습니다.
특히 자녀가 방학일때 이사는 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학기 중간에 이사를 해서 자녀가 왕따되는거 싫어하거던요,
그리고 진학시도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하고요
그러니 12월이 되 면 이사수요가 많이 늘어날겁니다.
오늘 뉴스에도 부동산114 및 여러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에 의하면 집값 하락세가 꺽여 소폭 상승세로 반전됐다고 합니다.

다섯째, 아파트 가격의 거품은 특정지역에만 존재합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돈많은 사람들이 자존심을 걸고 비싸아파트를 찾는 지역만이 거품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그것은 고가의 아파트만 거품이 있는 것입니다.
타워펠리스와 서민과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강남과 분당등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아파트 가격이 매우 현실적이고, 오히려 저평가 되어있는 시점입니다.
아파트에 거품이 있다는것은 정부와 언론의 장난입니다.
IMF때만큼 집값이 하락할것 같습니까?
폭등은 없을지라도 건설사의 공급부족과 경기의 상승세이 힘입어 어느정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이번에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구한 사람은 2년뒤 올라 간 집값에 또한번 한탄을 할것입니다.
2년동안 집값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망합니다.

투기는 공무원이 고위 공직자들이 정보를 선점해서 하는것이 투기고 일반 우리 중산층 서민층은 많은 공개된 많은 정보와 예측을 통해서 자산을 이익을 기하는 것은 투자입니다.

이정부에서는 주식은 투자고, 부동산은 투기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것 같은데 투자도 부지런한 사람이 하는것이고 투기는 불법을 통해서 하는 것이죠
8.31부동산 정책으로 득을 본 사람은 외국인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부동산 펀드로 몇개월간 들어간 돈이 몇천억원에서 몇조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 8/31일 이후 순식간에 주식이 1300대로 올랐고 그 사이 외국인들 투매하듯이 주식을 팔았습니다.
많이 벌었다고 신문에 나오더라구요. 그 돈이 무슨 돈이겠습니까?
다 소액투자자들의 돈이 펀드로 유입되어서 오른거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선거때부터 행정수도이전 공약에서 얼마전의 8.31정책이 마지막으로 실패한 정책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선거때 서민들에게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하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그러나 행정수도 이전은 위헌이면서도 한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압니다.
그리고 이로인해서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도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부동산 정책이 그 근본대안은 연구하지 않고 그때 그때 맞쳐서 날조,급조되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약30건정도의 대책이 나왔다고 하니까..
그런데 어떤 정책이 나와도 부동산 정책의 목적이 부자의 자산을 세금으로 걷어들여 서민들에게 쓰겠다는 목적이라서 모든 정책이 실패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잘 살수 있는 방법이 옳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빌게이츠 같은 부자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못사는 서민, 극빈층도 하루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교육과 일자리가 있는 나라가 제대로 되가는 나라겠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이 늘고, 이혼이 늘고, 아이 한명 더 낳는것도 포기하는 나라로 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비싸서 그런것이 아닌데...

벤처와 IT산업을 키운 김대중 정부 덕택에 지금은 수출은 잘되어 그래도 국가의 거시경제는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내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외국에서 벌어온 돈이 중산층, 서민층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경제정책만 나오면 됩니다.

(제 이야기에 찬성하십니까?)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