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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서민 죽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본다
나 역시 결혼한지 20년 넘게 알뜰살뜰 저축하여 지금의 20평대 아파트에서 30평대로 갈아탈 위치에 놓였기에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살고있는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서 새아파트 입주도 못하고 은행빚에 쪼들려 산다.

난 투기꾼도 아니요
20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좀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게 그렇게 잘못된 생각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적어도 나같은 선의에 피해자가 없도록 선의에 1가구 2주택 자는 매매기간은 1년이 아닌 2년 으로 늘려주던지 은행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던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물론 투기를 위한 투기는 제도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빈대 잡을려다 초가삼간 태운다고 이번8.31 정책이야 말로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정책이다.
지금 집부자 땅부자들은 꿈쩍도 않는다
어차피 이번 정권만 바뀌면 되니 몇년 기다리면 되는 것이고 전세값 올리고 한술 더 떠서 월세로 갈아타서 월세 받아 보유세 내면 속편하니 기다리면 되겠지만 우리 서민들은 지금 너무 힘들다

집을 팔려고 해도 팔리지도 않으니 이 금융비용을 어찌하는가
우리나라 정책 만드는 분들에게 고한다
지금 돌아가는 정책이 과연 돌고있는 경제인가.

물도 돌고 돌아야 고이지 않고 맑은 물이 흐르지 지금은 팔리지도 사지도 않아 우리사회 전반이 정채현상이다
어느 정도 실개천이라도 흐를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느게 현명한 정책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