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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힘들어 할까?
대기업 정규직원이나 공사직원들이 힘들어 할까?

모 일간지(H)에 보면 작년한해 1만3천2백9십3명이 자살을 했단다.
39분마다 1명씩 스스로 세상을 버린 것이다.
이것은 전체사망자 3명중 한명이 자살이란 극한 방법으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가장 큰 사망원인은 염세비관으로 전체의 43% 에 이르고 있으며 많은 수가 생활고가 기인이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가장 어려워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일 수 있겠으나,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은 사회복지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대다수 영세사업자나 저소득노동자이며, 비정규직 근로자 들이다.
그들도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으며,강제의무화된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도 꼬박꼬박 낼 수 밖에 없다.

그들은 휴일도 따로 없으며 주 오일근무에 상대적 박탈감 마져 떠안고 있다.
그렇다고 이들이 전부 무주택 자들은 아니다.
나름대로 조그마한 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전세입자 혹은 월세입자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사업장이나 직장으로 부터 언제 손을 놓게 될지에 항상 불안해 하며 적은 수입에 하루 하루를 어려워 하고 있다.

지금 경기가 바닥을 헤메이고 있다.
너무 오랜기간 헤메이다 보니 면역이 생겼는지 스스로의 희망도 포기한듯도 하다.

그들중 어떤이는 살고있는 다세대(빌라)가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집값이 올랐다고 너무나 좋아 하였다.
나는 그 모습이 순수한 행복으로 보였다.
나는 이것을 투기나 불노소득으로 보지 않는다.

이 세상 살며 대다수 사람들은 출세하고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나는 그들(나를 포함한)이 서민이라고 본다.

서민들의 행복찾기는 수십년간 작은 부동산에서 부터 대부분 시작되었다.
살다보니 자녀들 출가시킬때쯤 되서 집값이 세월의 시간만큼 올라주어 융자빼서 요긴하게 대사를 치루었었다.

농민들은 작물의 재배로는 타산이 맞지 않치만 토지값의 상승이 일정부분 공백을 메워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정부에서도 포기한 국가의 근간인 농업을 지켜온 그들이 아니던가

그렇게 몇마지기씩을 추가로 구입한 농민은 알뜰한 살림을 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농민의 평균재배 면적은 1.5ha(4500평)정도 이며 자경농도 있겠고 임차농도 있을 것이다.
이번 태풍나비에서도 동해안 많은 재배지가 망가졌으며, 과수들이 떨어져서 일년농사 나무아미 타불이 되었다고 한다.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사탕발림식의 몇푼으로 생색을 내지말기 바란다.
지금 집중해서 살펴야 하는 것이 경제이며 먹고살게 해주는 것이 우선 일순위가 아닌가?
부동산 ! 부동산 !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어느지역이 그렇게 올랐나 ?
들쑤셔 놓은곳 빼고 어디가 올랐다는 것이냐?

내집마련의 경우에서도 여러케이스가 있다.
일가구 이주택 ~!
어떤이는 살고있는 집이 처분된후에 살고자 하는 집을 계약하는 이가 있는 방면 어떤 이는 살고있는집의 처분이 어려워 살고자 하는 집을 먼저 계약하고 후에 처분하고자 하는 방법을 택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서울의 많은 주택들은 매매가 잘안되고 있다.
수많은 다세대및 낡은 소형주택들이 그러한 케이스 이며 십수년간 가격이 오히려 떨어진곳도 부지기수다.
싸게내놓으면 되겠지 않겠느냐는 말도 할수 있겠지만 싸다고만 매매가 되는 것만도 아니다.

그만큼 세상은 다양하며 어떤 일방적 틀에 얽매이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권의 고위층들은 많은 토지에 투자를 하였다.
국민모두가 알고있을 지명도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그것을 투기라고 말하지 않는다.
정말 낯이 두꺼워도 한참 두껍다.
한방 갈겨주고 싶다.

세상에 스스로 죽어나가는 이가 하루에 36.4명인데, 그런 것엔 관심도 없다.
오직 정권안위나 집권에만 전념을 한다.

이왕 투기를 잡는 것~!
국민의 힘으로 진짜투기꾼들을 작살 내야 한다.
투기? 무엇이 투기란 말인가?

일가구 이주택자가 투기꾼 이라면 다가구 주택소유자도 투기꾼이 될 것이며, 상가건물 소유자도 투기꾼이 될 것이다.
그들을 투기꾼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어떤 덩어리들이 더 큰가?
위장전입하여 토지를 소유한 고위직이 어디 한둘이던가?

집값이 떨어지면 어디 소유자만의 손실이 될수있겠는가?
한치건너면 내가족이며 부모며 고모며 나의 형제들인 바로 우리들 모두가 고통을 받게될 것이다.

부동산은 급격한 상승은 절대 안 되지만 하락도 바람직 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폭락을 바란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인 것이다.

세월따라 세월의 값만큼씩 올라주어야 세상살기가 좋은 것이며 그 것엔 너와내가 따로 없으며 , 누구나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모두 모두 스트레스 받지 마지고 화가나면 퇴근길, 소주 한잔에 털어 버리시고,,,

♥해피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