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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정권 수립후 가장 확실한 개혁사업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금융실명제를 제일순위로 꼽는다.

수십년간 검은돈은 국가의 부패 온상이었으나 그 누구하나 손대기가 어려웠었다.

금융실명제를 시행하기 위하여 전두환,노태우전 대통령도 매우 고심을 하였으나 실시하지는 못하였다.

나는 작금의 부동산 정책에 대하여 두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부동산은 안정 되는것이 타당하나 외골수의 편향된 정책이기에 걱정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유주택자를 투기꾼으로 만든 세상이지만 무주택자도 자랑이 아닌 것이다.

대책의 한편에선 투기를 조장시키는 행위를 시키면서도 그 행위가 부동산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개혁세력이라고 해야하나 어설픈 세력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대한민국 정부가 출발한 이후로 최근 삼년처럼 전국이 부동산의 먹물을 뒤집어 쓴 예를 일찌기 보지 못하였다.

그 작은 국토의 구석 구석을 투기장으로 만든사람은 누구인가?
투기꾼인가? 이 정권인가? 전국의 평준화에 기여했다고 말하는 것인가?

판교? 송파신도시? 그곳은 녹지로 내버려 둬야 할것이 아닌가? 정말 웃기는 얘기다.

앞으로 덩달아 서울전체가 뉴타운으로 둔갑할 것이다. 4차,5차 ~~~

국민에게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먼져 생각해 주길 바란다.

친일파 조상을 둔 정권의 책임자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김영삼 전대통령의 정부종합청사건물의 철거때에도 많은 반대가 있었다.
나는 골백번 잘 때려 부쉈다고 생각한다.

많은 개혁을 이끌어낸 대통령이었지만, 그의 잘못이 아닌 급속한 경제개발과정에서의 날림공사의 후유증은 곧바로 김영삼 대통령에게로 향하였다.
삼풍,성수대교,등,등,등
지난 세월의 책임은 당연히 이 정권이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 가장 어려웠던 삼년이 흐르고 나머지 이년이 가려고 한다.
경제가 어려운데도,노숙자가 거리를 메워도 안중에도 없다.

IMF전 머리에 붉은 띄를 들러매고 대모를 하였던 주역들이 지금의 주역이 되어 세상을 뒤집어 대고 있다.

IMF당시의 책임은 그 정권과 대모를 일삼았던 세력의 공동 책임이다.
그러나 그들은 슬그머니 입장난으로 면피를 했다.

나는 배아파 리즘세력의 그 마음을 이해한다.
사촌이 땅을사도 배가아플텐데 얼마나 속이 아프겠냐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가장들은 집의 소중함을 제 일순위로 친다.
그들의 힘든 어께에 자꾸 자꾸 고통의 짐을 지우려 하지 말았으면 한다.

집이 거주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세력은 공산당과 다를바 없다.
마누라는 생산의 도구라고 말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급등한 부동산은 제자리를 찾아야 된다는 생각에는 공감한다.
최소한 부동산은 유가를 비롯한 인플래와 함깨 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디세대,다가구주택은 그렇치 못하였고 한 가정의 자산손실로 다가 왔으며 급등한 매우소수의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갖엇던 것은 사실이다.

가장 큰 원인은 행정수도 이전 이었으며 그것은 훗날 모두의 무거운 짐으로 다가올 것이다.

투기는 당연히 잡아야 한다.
그러나 그 원인제공자들이 큰소리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그들은 투기제공꾼이 었기 때문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것이다.

부동산이 안정되길 바라나, 앞날의 희망,노후의 희망을 잃게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