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이들의 관심입니다.
제 예측으로는 종부세나 양도세에 손질을 한다면 매물이 상당수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양도세 때문이라도 매물이 못나오는 형국이거든요.
게다가 향후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니까 더더구나 매물이 말라가는 형국이지요.
요즘 8월말에 정부에서 나올 대책에 대해 많이들 신경을 쓰시는데요.
밑에 오랜만에 김정순님이 말씀하신대로 오르고내리고는 하늘에 맡기고 관심지역에 공부하심이 유익할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정부의 어떤 대책으로 부동산이 안정될거 같으면 압구정동 32평이 평당 3천 가겠습니까?
규제와 수요억제로는 안정은 불가능합니다.
세금을 손질해서 적당한 때에 이익을 본 부동산을 매물로 유도해야합니다.
물론 정부의 투기심리억제라는 측면에서 강도 높은 언행은 어느정도 요즘처럼 심리에 영향을 주겠지만 만일 그날 이후 악재반영 이라는 심리가 일어난후 이사시즌과 맞물린다면 다시 큰 폭의 반등도 일어날수있는 판국인데, 과연 얼마후에 물러날 대통령의 말이 믿을을 줄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지요.
어쨌든 지금, 실수요든 가수요든 내집마련 수요가 많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대응해야합니다.
정국과 경기가 불안하면 안전자산에 돈이 몰리게 되있습니다. 게다가 저금리는 대세입니다.
8~90년대의 고금리때의 부동산정책으로 초저금리 상황을 대처하니 제대로 시스템이 안돌아가는건 당연한겁니다.
협박과 규제의 정책으로 눌려지던 시대는 갔습니다.
이젠 역발상으로 규제를 풀고 시장에서 자유롭게 자리를 잡아가도록 두면 오히려 투기세력이 발을 못붙이는 상황이 옵니다.
그것은 시장원리가 정부규제원리보다 꼼꼼하면 촘촘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누가 사라해도 넘 오르면 안삽니다.
누가 팔라해도 유동성과 저금리가 오래 지속되면 돈은 결국 안전자산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시장원리를 너무 몰아세우고 부동산을 독과점으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반기에 내리길 바라는건 무리가 따릅니다.
시기적으로도 담정권에 기대하는 국민이 많다는걸 알수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팔사람이 적다는데에서 원인이 있는데 세금을 완화해서 매물을 불러내는게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효과없는 정책을 고집하기보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인겁니다.
앞으로 안정을 기대할수는 있겠지만 집값하락으로 걸기에는 시기적으로 넘 늦었다는 생각이 드는구요.
누기 미래를 알겠냐마는 하루아침에 시장의 추세가 바뀌기에는 우리의 환경은 이미 쏭바강을 건넜다는 생각입니다.
낼은 쉬는 날이라 여유좀 부려봤습니다. 즐거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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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7/09 | 조회9526 | 등록IP .***.***.
차별화의 연속
상계동 아파트 선택에 대한 답변
seeing is belive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