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시간이 흐를수록 답답하다. 언론에서 떠들어댈수록 우울하다..
누구를 위한 정책이고, 누구를 위한 규제책인가라고 묻고싶다.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참고 기다렸었다.
허나 더이상은 눈을 감아줄 수도 없고 더이상은 욕을 안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렸다.

노정권은 부동산 잡는다고 강남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세계 모든 나라들이 다 올라도 반드시 울나라는 오르면 안된다고 선포하는데, 다른 한쪽에선 그런 노통의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자까지 대신 내주겠다며 공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한다.
도로공사를 상대로 경북상주시는 전직원에게 매달 20만원짜리 농산물상품권을 5년간 지급하고, 상주시가 이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융자알선해주고 주말마다 수도권까지 무료로 셔틀버스까지 운행해준단다.

상주시가 생활안정자금을 해준다는 건 주말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해준다는 것은 공기업 직원들이 지금 현재의 집을 팔지 않고 나홀로 지방으로 내려갔을 경우를 생각하여 내건 인센티브인데 이것이 수도권과밀화 지역균형발전이란 말인가?

누구의 돈으로 이와 같은 인센티브를 내걸고 유치를 하는것일까?
사실이 이러할진대도 언론이나 노정권은 지방으로의 공기업이전시 탈수도권 인구가 얼마얼마다 떠들어대는데 그런 헛소리는 이제 집어치우길 바란다.

울 나라에서 가장 살맛나는 사람은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이 되어버린 것일까?
해당지역 주민들과 공기업 주민들과의 마찰은 없을까?
주민들의 세금으로 그런 인센티브를 주는데 서민은 어딜가나 찬밥신세란말인가?
공기업 직원들은 7.4대출규제도 피해갈수 있다는건지..

어떤이는 이런말들로 합리화를 하기도 하것지..
공기업 직원들이 가서 그 지역을 발전시켜주고 먹여 살려주는데 그정도 인센티브는 주어야 하지 않냐고?

한숨만이 나온다. 어이가 없다.
강남만 때려잡지말고 그럴 시간 있음 성남시 주택공사 앞에서 벌어진 일들을 알아보면 어떨까?
그리고나서 강남투기꾼들을 잡든 해야 하지 않을까?

주택공사를 유치하려고 경남진주시와 김해시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일들을 벌이고 있다고한다.

집 줄게 오세요.~~~~ 토지 줄게 오세요..~~~~

지난달 27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김해시 공무원 26명을 주택공사 정문 앞에 보내 "김해로 오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주공직원들에게 인사를 했다는데..그사람들은 그렇게도 할일이 없어서 그러는 것인지..

서민은 울분을 토하는데, 지들은 주5일 근무제다 뭐다 해서 쉬고 주5일로 압축이 되었으면 일이 더 많아져야 정상이거늘 더 한가해졋다는 것인지..

주공사장 성과급 월 1122만원, 건교부 산하 4대 공기업 직원 지급액 매년 급증이라..
국가에 내는 주주배당률은 일반상장기업의 8분의 1도 안된다는데 나눠먹기식 성과급이 아니고서 무엇이랴..
경영성과가 좋아서 주는 성과급이라면 모를까 경영성과하고는 무관하게 성과급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기업의 부채가 45조라는데..

상황은 이러한데도 매년 성과급은 늘어만 가고 자기들만의 잔치를 매년 벌이고 있다.
곳곳에 썩지 않은 곳이 없는것 같다.

썩을데로 썩어버린 노정권은 언제쯤이나 정신을 차릴까?

개혁개혁 외쳐대면서 주택개념만은 왜 개혁을 하지않고, 오로지 주거안정만을 위한 개념으로 주택을 구입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긴 투자와 투기의 개념조차도 모르니 세제만으로 주택을 잡으려들지 수요있는 곳에 공급이 있으면 집값은 잡힐수 밖에 없는데도 공급은 풀지를 않고 규제만 늘어 놓고 있으니 부동산 잡을 맘이 없다는게 맞는 말일 것이다.

요 며칠 방송마다 강남 10명중 6명이 3주택이라고 떠들어대는데
3주택자들의 집을 강한 세금정책으로 팔게 하면 강남 3배의 공급효과를 볼수 있을거라는데 어리석은자들..

그사람들의 집3채가 다 강남에 있는 집들이라는 말인가?
아님 타지역에 있는 집2채와 강남에 한채가 있는데 강한규제를 하면 강남집을 먼저 내놓을거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강남의 60% 3주택이상자들 모조리 밝히고 그사람들이 투기꾼이 아니라면 노정권 물러나면 어떨까?
아직도 국민들을 자기네들 수준으로 밖에 보지 않기에 강남강남하면서...
"봐라!! 강남의 60%가 3주택이지 하는 식이다." 이젠 언론까지 가세해서 같이 떠들어댄다.

강남 집값은 시장에 맡기고, 이제부터라도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기울인다면 국민들이 용서를 할터인데 그럴 사람이라면 저리도 강남에 목메지도 않것지?
서모국장 이하 몇몇 직원 갈아치운다고 부동산 정책이 달라지랴..
지금 행해지는 부동산 정책은 노통과 이정우 일당이 쥐고 있는데 노통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부동산 정책이 시장원리에 맞는 부동산정책으로바뀌지는 않겄지..

답답해서 쓰 다보니 앞뒤글이 맞지 않을수도 있을 것이다.
나라 돌아가는 꼴이 하도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갑자기 올리는 글이니 이해를 바랍니다.

저는 강남인도 아니고 대형평형을 가진 3주택자도 아닙니다.
분당의 대형인지 중형인지 구분도 안가는 27평형 소유자입니다.
소형평형을 구분하면서도 울평형은 쏙 빠지고 중형을 야그하면서도 울평형은 쏙 빠지는거 보고 울평형은 낀평형인가보다하고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