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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는 일명 최고의 노른자위 땅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위해 계획화된 곳입니다. 물론 이는 분당과 일부 용인수요층을 흡수하기도 하겠지요.

각설하고 판교 공영개발 확정과 동시에 강남이나 분당 그리고 일부 인기지역 용인등지는 폭발장세를 이룰 것입니다. 판교가 불어온 최대의 문제점이 당첨과 동시에 차익을 남기는 "로또"바람이었고 또한 이를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뒷받침 했습니다. 판교 25.7평이상이 최하 1500만원선의 평당가를 유지할시 40평의 경우 6억에서 7억정도 분양이 되겟지요. 또한 25.7평이하 평당 1천만원감안시 30평의 경우 3억원의 자금이 필요하죠.

판교를 노리는 예비수요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자금력이 나름대로 갖추어져 있는데 ...이제는 이를 아예무시하고 공영개발... 쉽게 말하면 말이 공영개발이지 주택공사가 판교라는 곳에 임대아파트 짓는다고 보면 됩니다. 임대아파트단지는 자기집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공무원이나 공무원에 준하는 사람들이 관리하는데 그게 내집처럼 관리될까요?

강남급에 대한 수요를 가진사람들이 판교임대로 향할까요? 이것은 초등학생 산수보다도 못한 셈법입니다. 결국 기본적으로 강남의 차별화의 가속화와 당연 분당이나 용인쪽으로 그 수요은 몰릴겁니다. 물론 용인에는 내년도에 상대적 공급량이 많고 현재 구축된 인프라에 비해 거품성 가격이 내재된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므로 약간의 조정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강남이나 분당의 핵심지역은 그 "내재 본질가치"를 확인하는 시세분출의 대상승이 이루어질겁니다.

저는 판교가 공영개발로 확정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정우 위원장이 머리 맞대고 상의한 사람들이 "경실련"과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남의 대폭등, 분당의 2인자, 용인 인기지역의 상승 등... 눈에 선합니다.

차기 대책으로 "강남에 대한 대대적인 압살"이 펼쳐질 것이라 봅니다. 전쟁수준을 뛰어넘어 "홀로코스트"를 예견합니다. 그 단초가 판교공영개발이며 이를 바탕으로 여론을 "촛불과 아내모"로 몰아갈 것이며 법률의 위헌성을 뛰어넘어 압살을 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즉 판교고영개발 확정시 강남권으로의 대대적 자금흐름이 유턴되며 이에따라 대상승이 이어지고 이를 핑게로 정권의 대대적 폭격으로 전쟁의 판도는 그동안의 전국적 대치전에서 "정권 VS 강남과 그 아류들"의 국지전이 될것이라 예견합니다. 결국 돈 있고 힘 잇는 맵집좋은 주민들만 살아남을것이고 최후의 과실은 살아남은 자들이 독식할 것입니다.

보유세에 대해 다시한번 인식하고 이를 설파해야 합니다. 인식해야만 대응할 수 잇습니다. 판교공영개발도 "경제적 해결"이 아닌 "정치적해결"이라는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강남은 대폭등할것입니다.

이 정권에서의 부동산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통령이 직접 기안하고 위원장이 집행하는" "위로부터의 통치"는 어느 나라에서도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판교공영개발도 아랫사람이 건의해서 검토되는게 아닌 대통령이 직접 기안해서 만들어진 "어물전 정책"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