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는일이 부동산과 여론동향이라서 지난주에 몸으로 듣고 얻은 조금마한 체험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그동안 일년동안 게시판에 글을 올려왔지만 부동산 불패론자도 아니고 부동산 부자 또한 아닙니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시장의 변화를 현장에서,언론에서 보아온 결과를 표현해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니 안타깝게도 아파트값 폭등은 예견된 대로였습니다.
그럼 이제 그 폭등의 원인은 어디에 있었는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눈치 채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교부에서는 아직도 원인을 모르고 있을까요?
저로서는 미스테리입니다.
그러나 속내는 복잡하리라고 봅니다,
대통령과 코드도 맞춰야하고 명분을 내세워 집값을 안정시켜야 하는데 국내외적인 저금리와 저금리를 지속해야하는 불경기, 그리고 잘못된 통계등이 안정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정책이 획기적으로 바껴야하고 바뀔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중대형 위주로 오른 집값을 지금에와서 추격매수하기에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락세가 강할리도 없습니다,
앞으로 3년간 상승세가 지속되리라는 시장의 기대는 괜히 생긴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책의 변화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중대형아파트를 늘릴 것입니다,
그동안 소형과 임대를 중점적으로 짓는다는 정책이 대형부족사태가 일어날거란 기대를 불러 일으켰고 폭등과 연결됬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젠 시장의 니드를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남을 중심으로한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정책도 획기적으로 바뀔것입니다.
주택국장이 말한대로 재건축완화를 안할거란 말은 흘려들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재건축완화를 안한다면 이유가 이디에 있든지 시장의 양극화와 중대형위주의 상승은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재건축완화결정이 내려진다면 대형위주상승은 안정될것이며 실수요자나 투자자는 개발지 위주의 중소형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개발지란 ?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남대체 신도시입니다, 언론에서는 성남공항과 청계, 광명을 지적했는데요, 그 중에서 화두는 성남공항 이였습니다.
그러나 성남공항은 지가상승으로 인해 거대한 개발비를 부담하기 어렵고
분당, 용인의 폭등세를 지속시킬 재료이기에 채택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는 더 지켜볼 일입니다.
의외의 지역이 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지금 여론은 들끓고 있습니다.
막나니같은 정부정책을 질타하는 국민들의 성난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야합니다, 내집마련 실수요자는 관망하되 언론의 스포트를 받는 지역은 배제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투자차익을 원한다면 발품을 팔아서 호수같이 잔잔한 지역을 공부하고 대규모 교통확충과 개발이 예정된 곳을 찾기 바랍니다.
소문난 잔치상에 먹을게 없습니다. 명심하세요.
그러나 집값하락을 기다리는것 또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차별은 존재하겠지만, 대세 상승은 이미 시작된고로 늦었지만 상승이 미약했던 곳을 선별해서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줄입니다,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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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6/11 | 조회6796 | 등록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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