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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10년간은 강남과 서초 일대가 아닐까? 혹여 아시아 선수촌 재건축 된다면 그곳도 포함하여 ...

이유는 잠실 같은 경우 높은 용적률에 비하여 도로가 너무 열악하고 조망권 좋다는 것 인정하지만 소형평수가 너무 많은 관계로 주거의 중심축 현재의 도곡동 대치동 일대와 같은 선호도는 가지지 못하리라 본다.

다만 이동한다면 서초구 일대 좋은 기업들이 몰려드는 곳 인근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이 들긴 한다.
그리고 이동한다고 하여도 서초구나 혹은 강남구내에서 이동할 것 같지 않은가?
다른 곳은 아직 펀더멘털이 안되는데 그렇게 쉽게 중심축이 변화할까?

다만 양천구 목동 일대는 지금도 전혀 별개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광진구 일대의 고급 아파트들이 미래를 이끌만한 곳은 아닐까?
워커힐 아파트 재건축을 한다면 충분히 주거의 중심축 은 아니더라도 그만한 가치는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광진구를 높게 치는 이유는 한강을 남향으로 볼 수 있기에 아무래도 강남쪽보단 유리한 것으로 보여지며 고지대에 위치하여 조망권이 중시되는 미래에 선호도의 증가가 예측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는 트렌드의 변화로 인하여 자곡동쪽 교수마을이라든가 하는 단독 주택이 뜰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기는한데 워낙 가격이 부담스럽고 관리하기도 용이치 않아 단기간 트렌드 변화는 좀 어렵지 않을까?

우면산 주변이라든가 혹은 서리풀 공원일대 대모산 주변등이 미래의 주거가치로는 더 부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개포동이 재건축을 하고 나면 대형평수 위주로는 꽤 살만한 중심축이 되지 않을까? 낮은 용적률 쾌적한 환경 현재는 슬럼화 되어 있는 학군의 변화등으로 ...
그런데 개포가 재건축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도 정부에서 억누르는 정책을 펴고 있어서 ...
그래서 지금 지으면 소형평수가 많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재건축은 요원할듯 싶습니다.
그런데 재건축을 못하게 막아 버리면 다른 신규 입주 분양권들은 희소가치의 상승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될터인데 정부는 일부러 그것을 만들어서 세금을 더 거둘려는 심사는 아닌지 지극히 궁금합니다.
당분간 향후 10년 이상은 최소한 강남과 서초가 주거의 중심축에 있을 법하고 그 이후는 아무도 예측을 하지 못하겠지요.

도시가 형성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10년으로 본다면 지금부터 잘 계획된 대체 신도시가 나온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판교처럼 애초의 계획과는 무관하게 누더기로 바뀌는 형태라면 절대 강남과 서초를 능가할만한 주거지는 꿈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