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말들이 많네요.
진짜 모를까요? 왜 집값이 오르는지를...
지금 금값이 폭등하는 이유를 혹시 모르는 사람들 있나요?
그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이미 유가나, 금, 원자재 등은 두배~세배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그 만큼 돈의 가치는 반감되는거지요.
그 돈의 가치하락을 아느지 모르는지 모르지만 돈의 본능상 현물투자에 나서는 겁니다.
요즘 돈을 정기예금에 묻어두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세금 제하면 년3%도 안되는 금리 얻자고 돈을 썩힐까요?
집값은 어느상품보다 더 인플레에 민감합니다.
그러다보니 모기지로 주택구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월수입이 200만원 이상만되면 전세로 살 필요가 없는거지요. 그 만큼 금리는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집값상승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이 없어서 금값이 폭등을 하는게 아닌거처럼, 집이란 필수품이자, 우리일상에서 가장 쉬운 인프레 헷지상품입니다.
우리가 살면서도 우리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지요.
이런 주택의 자산보전심리를 이해못하니까 왜 집값이 오르는지를 파악 못하는 것입니다.
정부로서도 더 이상의 규제로는 경기침체를 유발하는걸 이미 학습효과로 배웠기에 함부러 나서지도 못합니다.
만약 지금 규제의 칼을 또 다시 휘두른다면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집값을 잡기는 커녕 오히려 매물부족사태를 야기해서 정권말기 상상을 초월한 폭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젠 적절한 집값의 안정을위해 중장기적인 플랜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남의 대체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축은 포화상태입니다.
이젠 서해안고속도로 축으로 발전을 시켜야 합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성남, 청계, 광명 신도시 설은 일리는 있지만 경부고속도로축은 더이상 개발을 한다면 난개발이 될 것이며 고속도로는 제기능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광명이나 그 밑으로 서해안축을 개발시키는게 합리적이라고보며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금 엄청난 물가고로 서민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집값을 포함한 물가 경계경보를 할성화해서 비싼건 많이 생산하고, 절약하고 대신 값싼건 많이 소비하고 그래서 물가안정을 이루도록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규제는 적지않은 부작용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라도 시장원리에 위배되지않는 원활한 정책을 집행해서 서민들도 미래를 보는 안목이 생기도록 예측가능한 정부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년말까지 꾸준한 집값상승은 막을수는 없겠지만, 폭등을 시키지않는 꾸준한 공급확대정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집값의 향방은 정권말기가 최대 분수령이 될것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불안하기까지도 합니다만 공급만 꾸준히 된다면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 할거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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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4/05 | 조회20467 | 등록IP .***.***.
집값이 오르고 있더군요
봄날의 대구 북구 서변동...[1]
정부의 재건축규제를 성토한다. 대치동 청실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