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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경험을 통해보는 부동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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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2/19 | 조회36691 | 등록IP .***.***.
분류 : 대격돌! 상승 vs 하락
아마도 요즘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정부에서 규제한다고는 하는데 이미 요지의 아파트들은 저 만치 가고잇지요?
그래서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을 겁니다.
그런고민은 저에게 많은 주민들이 보내는 메일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지요.
그럼 한 번 볼까요?
집값이란 단순하지 않습니다.
소위 이바닥에서 밥술좀 뜬다는 큰손들이 부동산을 내놓지않아요, 지금...
그런 영향으로 매물이 감소하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부동산에 끈을 대놓고 있습니다.
그러고로 거래량이 많든지 적든지가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수요와의 긴장관계라고 보여집니다.
대기수요는 엄청난데 정부의 규제효과를 바라는 대기수요자와 이젠 다 갔다라고 단정하는 이바닥의 선수들이 매물을 움켜쥐고 차후 수요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차익을 보고 매집단계에 들어간 것입니다.
딱, 한가지만 다가구소유자를 못잡는 이유를 말한다면 세금의 치외법권에 놓여져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이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들인데 그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주택을 구매하지않습니다.
대분분은 장성한 자식들과,친인척의 명의로 소유하지요.
그리고 공무원들의 비밀소유는 그 치밀하기가 유명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공무원의 뒷돈은 여전하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다가구소유자를 세금으로 규제한다는건 한마디로 웃기는 일이지요
아마도 정부에서도 알고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뭐,밥먹고 하는일이란게 그런건 아닙니까? 알면서고 속고 모르고서도 속고....
어쩟튼 이런 상황하에서 실수요자는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까요?
그냥 뒷짐지고 있기에는 시장의 불안감이 너무 많이 상존하지요.
최소한, 아주 최소한 내집은 있어야만 미래에 다가올 급등에서 소외되지않고 살아남는거지요.
그렇다면 어느곳에 내집을 마련해야 할까요?
될만한 곳을 공략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될만한 곳이란 첫째, 수요자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지금은 비싸지만, 내릴때 조금 내리고 오를 때 많이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대규모 개발과 교통시설 확충이 예정된곳을 보세요.
미래를 보는 안목이 오늘날 강남과 비강남을 만듭니다.
강남이 될수있는, 목동이 될수있는 그런 곳을 찾으세요.
일반인들은 그저 새아파트나 당장 살기편한 곳을 찾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치는 미래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같이 불확실해 보일때는 투자가치를 보고 내집마련에 나서는게 보험가치도 있고 또한 금리이상의 수확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 알려고 하는 노력을하기보다는 미래의가치를 알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걸 지난 시간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목동도 분양당시 미분양지역이였지만 이미 기업인이나 공무원들은 몇채씩 사들여서 십년후에 대박을 터트린 지역이였지요.
부동산은 장기투자상품이자 필수품입니다.
미룬다고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한국처럼 물가가 많이 오르는지역에서는 부동산외에 대안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꽁생원들은 전세를 고집하다가 결국은 집값상승과 전세금 상승에 변두리로,변두리로 밀리고 사회의 2부리그로 낙마하는 겁니다.
이미 부동산시장의 대세는 매도자로 돌아섰습니다.
작년부터 말해왔던 매도자우위의 시장이 비로소 도래한겁니다
이미 작년가을에 많은 급매물이 소화됬고 시장의 변화를 느껴서 바닥론과 함께 올해급등장을 예견했지만 많은이들이 나를보고 투기꾼이라 욕을하는 메일을 보냈더군요.
그분들은 내집마련을 했는지 매우 궁금하군요.
자본자유시대에 투기라고하는 말은 스스로 초라해지는 이유입니다.
외국자본마저 우리나라부동산에서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금한푼도도 못걷고 엄한 내국인에게 온갖규제를 들이데고 세금을 붙이는것은 역차별이라고 보는 겁니다.
그따위 세금올려봐야 별 소용도 없지만 내수침체에는 상당한 기여를 했을겁니다.
그런이유로 부동산을 살려야하는 난감한 위치에 있는 정부가 다시 또 규제한다고 엄포를 놓지만 실수요자는 이때를 매수기회로 달려드는 형국입니다.
한 번 올라간 집값은 내려오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매수값에다 각종세금까지 합하면 5~10%는 올라야 최소경비가 빠지는데 작년말에 매수한 소유자들이 수년후에 얼마에 되 팔지 생각해 볼일입니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습니다.(濁水有魚)
적당하게 탁한 물이 먹을것도 있고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 살지요.
우리경제는 대통령의 정의감이 만들어낸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경제주체들도 불안감을 갖고있고 계층간의 분열은 민심을 불안하게하는 원인이 됬습니다.
이제라도 불확실한 정치를 종식하고 미래를 볼수있는 예측가능한 정부가 되야겠습니다. 이만...
of BEST
연락부탁합니다.
노무현도 이런데 와서 읽어 보려나?
수락산 상록수 아파트를 소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