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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설날맞이 또 하나의 아마츄어 막가파 부동산 대책 아니 판교대책과 여지없이 끼워팔기 강남재건축단지들에 대한 "스커드 폭격"에 대환영한다.

건교부 나리들의 조치에 감사하며 그 이유를 논한다.

1. 먼저 본인은 강남인으로서 본인 소유 아파트뿐만 아니라 전 강남권의 주택가치 상승의 단초와 그 가격을 공식적으로 건교부가 인정해주어 대단히 흡족한다.

건교부 나리님들의 조치로 최소한 서울 아니 정확히 강남권의 신규주택 공급은 2005년도에는 없을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잠실쪽이나 도곡쪽의 이미 확정되고 있는 재건축단지들의 소형평수 일반분양 이외에 소위 중대형평형의 아파트 공급은 없으리라 판단하기때문이다.

이미 3월분양도 서울전체로 130여세대만 일반 분양되리라 한다. 미안하게도 이도 실현될지 의문이다. 저 멀리 동탄도 포스코의 분양일정 조정으로 상반기내 분양은 물 건너갔다는 소식이 얼마전 들려왔다. 팔리지도 않을 물건을 무엇때문에 팔려고 하겠는가? 금년 6월이면 판교대란 종료로 건설회사들이 주택을 많이 공급하리라 보았는데 이제 늦가을 아니 연말까지 서울지역 엄밀히 강남권의 주택공급은 없으리라 판단된다.

주택공급부족현상은 지금이야 "무대뽀" 정권때문에 그 높은 시장의 반격을 못 느끼지만 판교분양이 끝나고 2006년 상반기에는 서서히 그 이빨을 드러낼것이다. 2004년 감소와 2005년 급감은 2007년에 대 폭발을 할 것이다.
정권의 계속적인 부동산 탄압을 대환영한다. 특히 강남권에 대규모 융단폭격을 더 해주기 바란다. 물론 2007년이면 그 폭탄의 위력도 끝이지만...

2. 6월이면 정리되리라던 판교대란과 투기질이 년말까지 그 여명을 간직한채 강남과 분당등 판교주면의 주택값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즉 11월 연기는 강남과 분당의 상승기류를 위한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1차로 정권의 평당 2000만원설과 분양가 1500만원 규제안으로 인해 판교 로또 가격의 공식가가 정해져 버린 상태에서 이미 년초에 강남과 분당은 10.29이전 수준에 주택가격이 도달했다. 11월 연기한다고 그 가격이 10.29 핵폭탄시절로 돌아가리라고 떠들어대는 건교부 나리들을 보니 가엾기까지하다.

단언컨대 주택가격은 10.29 혹한기 시절로 가지 않느다. 절대 상승 열차만이 대기하고 있다. 판교의 모든 정책이 이미 누드상태로 까발려져 이제 남은것은 복권담청자의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까? 하는 투기판만이 대기하고 있을뿐이다. 11월분양을 앞두고 9월추석 전후로 강남의 시세분출은 "상승장"의 진입 시그널을 보낼것이다. 1-2월 평당분양가 공개에 따른 일시적 상승세에 형성된 가격이 가을에는 다시한번 요동을 칠것이다.

2007년에 강남 30평 초반대 10억을 예견했으나 이를 수정하고자한다. 20005년말이나 2006년 상반기로 전망한다. 수차례 도곡동 동부센트레빌의 가격3500선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비웃기만 하였다. 미안하게도 그 가격은 이제 정당한 시장가격이다. 지금 강남권의 30평대 초반 기초공사나 건축골조가 올라가고 있는 재건축단지들의 시세를 조사해보라. 어제 조사로 이미 기본이 7억이요 곳에따라 8억이다. 그렇다면 그 단지들의 완공후 입주시점에서는 어떨것인가? 더군다나 공급이 전무해지는 강남권지역에 대한 수요와 새집 + 대단지로서의 가치는 급등할 것이다.

3. 정권의 대책을 살펴보라. 과연 대책이라는게 무엇인가? 이미 지나가번린 유행가 가사와 다른게 무엇인가? 지금까지 세무조사 한다 하면서 그 세무조사에 누가 걸려들었다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들은적이 없다. 부탁하고 싶다. 정권이 그렇게 주택가격 안정시키고 싶고 부동산 아작내고 싶다면 대통령부터 고위관료들의 거짓부랭이 재산공개말고 실제 재산을 한번 공개해보라고 그것도 싫다면 부동산만이라도 공개해보라고....

그 난리치고 투기질의 원판인 천도지역의 토지보유 고관나리들의 명단한번 공개하여 정말로 정당하게 보유하였는지 아니면 그야말로 사전정보 빼내어 투기질했는지 한번 조사해보자고....판교지역도 마찬가지로 고관나리들은 판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지 진실로 국민한테 밝혀주기를 바란다.

4. 공주.연기가 헌재위헌으로 토지가격이 떨어졌다 보십니까? 1만원짜리 토지가 기본이 10배에서 30배까지 치솟앗다는데 헌재 판결로 그게 도로 1만원이 되었을까요? 적어도 5-15배정도는 될겁니다. 결국 1만원짜리라면 한 순간에 5만원에서 15만원정도는 현재가격이라는 겁니다. 이게 경제논리입니다. 정권이 자기들 표논리로 앞세운지역을 헌재위헌때문에 말짤도루묵으로 팽겨치지 않을것이고 이를 최대한 활용할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러면 충청도 의원나리와 도지사 나리들이 구국충정으로 공주연기 천도를 주장할까요? 미안하지만 의원한번 더 해보고 싶고 도지사한번 더 해보고 싶어 최대한 활용합니다. 그 사람들 의원떨어지면 어떻게 할까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일본의 모 정치가가 그랬습니다. 의원자리는 교도소 담장과 같은것이라고....왼발쪽은 감옥 오른발쪽은 바깥세상....우리나라 의원나리들이 과연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집단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5. 년말을 기대해봅니다. 금년초 일시적인 랠리를 즐겼는데 추석이후로 본격적인 상승의 랠리를 고대합니다. 무주택 여러분들은 빨리빨리 서두루십시요. 순간이면 찰나입니다. 이미 게임은 끝났습니다. 이제 복덕방 개 3년이면 강남집값을 예견하는 시대입니다. 그 복덕방개보다 못한게 이 나라의 위정자들입니다. 빨리빨리 서두르는것만이 자고 일어나보니 올라버린 주택값에 피눈물 흘리고 집주인과 전세값 월세값으로 다투지 않는 최고 이상적인 대처입니다...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