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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면 내가 이야기하는 아파트 시세를 한번쯤 살펴보기 바란다.

수서동 까치마을 진흥아파트 신동아 아파트 일원동 수서 1단지 논현동 청학아파트 등 싼 곳도 많다.
왜 강남 집값을 기준으로 할때 모든 사람들이 비싼 곳만 이야기하는지 나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위에 기술한 곳들은 평당가 1000만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거나 혹은 살짝 넘는 단지들이다.

어제 내가 가본 아파트는 평당 2000만원도 채 안되는 주상복합이었다. 입지는 타워팰리스 바로 옆인데도 말이다.
왜 가진 것은 1인데 10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가?

어제 또 이런 곳도 가보았다.
서울은 아니지만 지하철 도보 10분 거리의 신규 입주 아파트 여기도 새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가 1억 5천대이던데... 이 아파트도 브랜드 아파트이고 대우 푸르지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면적 25.7평 짜리가 매매가 1억 5천이던데 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어디냐 하면 의정부 장암동 푸르지오라는 곳이다

그리고 누차 이야기했듯이 서울에도 싼 곳은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길한번 주지 않는 사람이 강남의 비싼 집값만 이야기하는 것은 나 투기꾼이오 하는 것과 다르지 않지 않는가?

사실 집을 가진지가 꽤 되었다.
지금은 집이 아닌 분양권 형태로 전환이 되어 있지만... 그런데 나는 오래전에 그 지역에 집이 갖고 싶어서 막대한 자본을 투여해서 마련한 것이고 그동안 이미 보유기간은 3년이 넘었다
그 기간안에 올른 것은 내가 올린 것은 아니다.
겨우 집한채 살수 있던 사람이 어떻게 집값을 올릴 수 있나?
내가 올린 것이 아니라 관심 있어 하던 사람들이 올린 것 아니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내가 투기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써야 하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주제에 맞는 집을 갖도록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내가 대출이 많은 이유는 재건축 이주비라는 것이 있는데 내 대출금의 반은 무이자이고 반은 유이자인데 그나마 금리가 4% 대이니 마땅히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집이 없다면 누가 4%대의 금리로 은행돈을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적당한 은행 대출은 필요하지 않은가?
급여 인상분보다 집값 상승액이 많은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월급 500만원에서 10% 올라야 550만원이지만 집값 5억에서 2% 오르면 1000만원이니 말이야.
집값은 비록조금씩 오르더라도 워낙 가액이 크기에 많은 금액이 오르지 하여 적당한 빚을 내고는 집을 사도 괜찮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대출은 쓸 수 있다면 써야 한다가 내 생각이라네.
단 생활수준을 넘어서는 과도한 빚은 아니어야 한다네.
그냥 이자 내면서 약간의 저축도 가능한 생활이 된다면 굳이 대출을 무서워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