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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주택자는 가만히 앉아서 국민소득 2만불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현 정부의 정책하에서는 1가구 다주택은 임대사업을 하지않은 한 크게 매리트가 없어보입니다.
다주택을 가져도 손해가 되지 않는 쪽은 임대위주의 빌라, 다세대 반값으로 사들이는 무리들일 것입니다.
어떨때는 전세비중이 80%가 넘어간다고 하니 월세만 놓더라도 은행금리의 2배는 족히 될 것으로 보이고 지하 10층까지 내려갔으니까 월세를 받고 있다보면 재개발,뉴타운등의 국토 리모델 사업과 연관되어 폭발적인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사는 동네에서도 5,000만원짜리가 지구가능성이 있으니까 1억5천까지 3배로 뛰는 것을 목격했고, 이런 일은 앞으로 흔하게 일어 날 것입니다.
이제는 아파트를 여러채 가지는 전략은 정부의 규제화살때문에 장기전으로 가야하지만 다세대는 몰라도 빌라수준이나 저렴하게 임대수익 월세를 내는데 충분한 주거만족도를 가지는데 눈을 돌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젠 강남에도 새아파트를 얻고자하는 실수요자위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강남재건축대상 아파트는 강남의 새아파트를 얻을려는 실수요자입니다.
투기자는 없고 오로지 실수요자만으로 구성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부담도 상당히 따를 것이지만 나중에 손해를 보더라도 내가 살집이니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후분양제 도입되면 빌라와 마찬가지로 새아파트는 제 가격주고 분양받아서는 내가 살집이 아닌이상 매리트가 없어보입니다.
이제는 빌라처럼 세월이 지나면 감가상각때문에 매리트가 더욱더 상실할 것입니다.

이젠 아파트 투자로 재미보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차라리 아파트를 구입할려면 미래의 아파트보다는 온갖규제속에 살아남은 기존 아파트중 향후 더 살기좋은 곳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분양가가 해마다 20%씩 오르니 물가보다 너무 빨리 오릅니다.

이제는 국제화의 흐름속에 기업형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미국등 선진국처럼 자영업자들이 5%까지야 줄겠나만은 현 25%는 너무많은 숫자이고 뼈를깎는 구조조정을 통해서 15%이내로 줄어들것이고 나머지 도태된 자영업자들은 성공한 자영업자의 품속에 직원으로 취직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증권시장에는 해외 핫머니가 줄기차게 들어와서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는데 아마 920원 선도 넘나들 수 있는 시점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정부는 거래의 물꼬를 틀고 이 외국핫머니가 우리돈으로 만들수 있는 정책변화를 꿈꾸어야 할 것입니다.

솔직히 2001년도부터 상승한 아파트 가격은 변두리 20%에서 신도시 100%. 강남재건축 400%까지 천차만별로 급상승하였는데 이중에서는 여러채를 투기목적으로 산 사람도 상당수 있겠지만 이사람들을 잡을려다 전체의 부동산 경기를 잡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사람들 막말로 급매물로 1,2채 팔고나면 10년도 버틸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3년이내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3년보유 2년거주를 하지 않은 사람이 상당수 될 것으로 보이는데 (손바뀜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투기가 아니라 살던집 팔고 딴 걸로 가고...)이들이 팔면 수십% 세금을 내고나면 다시는 아파트를 사지를 못하는데 누가 팔겠습니까?
미국처럼 양도세 이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시 예전의 가격으로 내린다는 보장도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외국에서 물밀듯 들어오는 핫머니는 환율을 끌어내릴 것이고, 조만간 이 국제적인 마피아 때문에 국부가 유출될 것입니다.

세제도입에 거래가 가능한 수준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재건축 개발이익환수는 환수할 것이 있으면 현금으로 해야 할 것이고 양도소득세는 이연을 시키지 않을거면 대폭 낮춰야 할 것입니다.
낮춰도 같은평수로 이사갈려해도 돈 더 보태야 합니다.
이것이 거래의 발목을 잡는 것입니다.
아파트는 다 올랐는데 양도소득세 때고 누가 팔고 사냐구요.

결국은 아파트 이익 많이 봤으니까 손해보고 팔고 빌라나 다세대로 가라는 정책에 과연 그렇게 되나요.
모든 정책은 국제관행대로 물흐르듯이 상식선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외국의 핫머니 가만두면 진짜 우리나라가 아작납니다.
물꼬를 틀어줘서 가뜩이나 어려운 구조조정이 기다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자금사정을 해결해줘야 합니다.
흑자부도나 자살이 속출하고 있지 않습니까?

부동산 실거래 전산시스템 가동준비완료 이것 하나로 투기는 발붙이지 못합니다.
미국도 1년에 수회이상 거래빈번자(이자들이야 말로 투기꾼)는 전산망에 걸려 조사대상이 되지 않습니까?
이제는 이런 정책을 할 때도 되었습니다.

정부는 세수를 최대한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과세를 얼마나 해야되는 지를 계산해보면 양도소득세는 위헌요소까지 있다는 것을 감지해야 합니다.
여론조사를 해서라도 양도소득세 몇% 내면 거래를 할 용의가 있냐고 물어보세요.
거래를 안되게 막아놔서 본의아니게 2주택 된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거래활성화만이 외국핫머니에 피같은 우리돈이 투기로 빼았기는 우를 막는 길입니다.

거래활성화는 하락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불경기니 팔아서 줄여가는 사람들을 도우자는 것이구요.
거래활성화는 외부돈을 끌여들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즉 WIN-WIN이라는 것이지요. 경기는 당연히 살아날 것이구요.
거래가 어느정도 되고나면 지속적인 안정상승이 예상됩니다.

만에 하나라도 건설회사들의 분양에 돈이 투입되고 잇속을 차리게 하기 위하여 기존 주택의 거래를 단절시킬 목적으로 양도소득세 고삐를 잡아놨다면 건설회사들 배불리기에 동참하는 정부밖에 되지 않습니다.

경기가 어려우면 모두다 힘든게 사실입니다.
건설회사도 구조조정을 해서 살아남아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먹었지 않습니까?
부채 1,000%가 넘는 회사가 부채 100%미만 초우량회사가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