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는 물론 상승한다는 신념이 있겠지요.
오를지 내릴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그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신문에 보면 내릴 가능성에 대해 많이 봅니다.
그러나 그 이유라는게 신선하지가 않아요.
일년내내 내릴이유가 정부의 규제와 올해 입주물량증가 경기침체인데요, 이상하지 않은가요?
왜 모두 생각이 이리도 비슷할까요?
이 정도 이유라면 가정주부라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생각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럼 밥먹고 하는일이 분석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이 안듭니까?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분석의 잣대가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그 잣대는 정부기관에서 나오는 통계나 정부관계자의 입모양이거든요.
그래서 나는 아니, 우리회사에서 주장하는게 발상의 전환입니다. 정보에 굶주리지마라, 정보를 만들어내라 이것입니다.
내리면 오를 이유를 생각하고, 오르면 내릴 이유를 생각한다면 남보다 한 발 앞선 투자자가 되기에 부족하지 않을겁니다.
증권시장이나 부동산시장이나 공통점이 있어요.
모두가 합창을 하면 반대로 갑니다. 모두가 내린다거나 오른다거나 할 때 투자하면 90% 실패합니다. 의견이 엇갈리고 긴장이 팽배하면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다는 징조이며 투자하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아파트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관심의 대상이지요.
그 이유는 투자라는 이유를 대지 않고도 누구나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픈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하든 사야하기에 게시판에도 사람들이 모이는거구요.
그동안 변두리 많이 내렸습니다. 중심가도 좀 내렸구요.
그러나 더이상 내리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과거의 학습효과로 인해 더이상 내린다면 수년후에 회복이될지도 아니 폭등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걱정이 있기에 급히 팔 사람은 이미 다 팔았다고 보는게 정석입니다.
정보란 것은 이미 모두가 공유하고 있습니다.
신문에 난 사람들이 내릴거라 의견을 내는건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지않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파격이고 남다르게 튀는 생각이 되겠지요.
그리고 항상 그들은 분위기를 따라가지, 절대 반대되는 의견을 내지않습니다. 그 점을 참작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한건 부동산시장에 나가서 수시로 매물이 나오는지 팔리는지를 체크한다면 더 좋은 매물을 사게됩니다.
전 후배들에게 작년 가을부터 집마련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내가 말을 했을때 이미 그들은 은행에서 모기지론을 신청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사고와 판단이 무척 순발력이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이처럼 정보라는거 남보다 한 발 앞서서 받아드려야지, 지난 빛바랜 정보는
모르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내생각에 지금주택마련하라고 하는건 지금보다 더 내린다면 강남지역과 몇곳을 제외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시세가 형성이됩니다. 그만큼 집값이 강남때문에 다같이 왜곡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서민주택이 싼것이고 피해를 당하는거구요. 정부에서도 어느정도 인식을 하고있는거 같더군요.
평당 700만원 미만인 수도권이나 변두리지역은 그 왜곡이 심하다고 보여집니다.
세금이나 물가는 그 배를 더해 올랐는데 올랐다고하니 억울하기까지도 할겁니다.
새해에는 그래서 좀 다른 정책변화도 있을겁니다.
부익부 빈익빈, 정부도 충분히 알거구 그 이유를 느끼길 바랍니다.
밥먹자고 벌써 닥달이네요. 추천 많이 눌러주세요. 그럼 그재미에 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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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1/03 | 조회10077 | 등록IP .***.***.
아직안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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