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유난히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던 해...
경기가 너무나빠 모든 사람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싸다는 데는 다 뒤적거리고 때거리로 몰리던 해...
여러분의 가정의 부동산은 안녕하십니까?

이젠 2004년도는 조금만 있으면 역사속에 사라집니다.
올해처럼 정부의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비난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부동산 거품이 사회의 악이고 자라나는 자식에게는 평생동안 짊어져야하는 부담으로 남는다는 것을...

부동산이 부를 축적하는 원천수단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해악입니다.
발전적이고 진취적이며 지식산업이나 수출에 매진하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에는 미래를 위해 맞은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선진국도 아니고 선진국처럼 노후가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월급쟁이도 45세면 정년퇴직 내지는 명예퇴직이고...
자영업자는 유지비 내고 100만원 남기기 빠듯하니 이자라도 낼까요?
그래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유지할려고 하는 것은... 노후보장은 부동산밖에 없다는 것을 어떻게 하나요.
더 좋은 대책 세워줄 수 있나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정부에서 약간의 고삐를 늦출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주택자의 곡성이 약간 들릴 것도 같습니다.
부디 여유가 되는 무주택자나 노후를 위하여 집을 저가가 될때마다 한채씩 사모아 임대를 주시는 다주택자(투기로 욕을 먹지는 않지요)분들은 무리를 하여 경매가 내동댕이쳐지는 급매물들을 소화해주는 국민의식을 가져주세요.

따지고보면 물린자들도 정부에서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나올지 몰랐을 것입니다.
너무 과민반응하신 분들은 마지막 폭등으로 재산증식의 기회도 놓치고...
아무튼 집집마다 재산의 재분배로 엄청나게 변화되었으리라 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는 아파트는 투기의 대상이 아닙니다.
정부도 선진국처럼 규제를 계속할 것이고 머리가 좋아 투기에 성공하더라도 그에 상당하는 세금과 댓가를 치를 것입니다. 남는게 많이 없겠지요.

다만 좁은 땅덩어리에서 인플레와 더불어 자기 재산을 세월이 흐른 뒤에서 지킬 목적의 방어적인 수단으로만 구매를 하시고 실 수요자가 아닌 투기의 목적으로는 더이상 구입하지 마세요.
임대사업자로 하지않는이상 전혀 남을 수가 없는 장사입니다.

투기를 하더라도 10년이상을 보고 할 사람만 하세요.
그러면 다소 투기라도 이해를 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 투기랍시고 10년이상 묻어두는 돈이 무주택자들을 위하여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2005년도부터는 부디 무주택, 유주택 할 것없이 급매물 많이 사주시고...
10년이상 장기로 버틸 수 있는 경제력이 모두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아내모님도 무주택은 집마련하시고 다주택분들은 급매물 사줘서... 1채씩 더 마련하세요. 복많이 받을 것입니다.
지금만큼 절호의 저가로 매입할 찬스가 어디에 있습니까?
향후 어떤 정권도 이와같은.. 현 정권조차도 더이상 이런 정책을...
최악의 시나리오는 최하의 바닥시세를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진다는 희망밖에 없습니다.

집값의 향방은 금리만 보세요. 그럼 틀림 없습니다.
경기 나아질때 금리 오르는 것은 same same 이니까 보합입니다.
그 전에는 계속 하락시키는 금리때문에 폭락없습니다.
견뎌보세요.(일시적인 폭락은 1달을 넘지않습니다. 걱정마세요.)

2005년 말에는 내 아파트 누가 헐값에 훔쳐갔다는 이야기는 절대하지마세요. 바보취급 받을 지 모르니까요.
2005년도 집사시는 분, 집지키신 분 모두 돈벼락 맞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