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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끼가 굶주림으로 울타리를 박차고 나가

야생의 풍부한 먹이를 접하면서

집주인의 오만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맛좋고 다양한 먹이들이

이렇게 풍족하게 늘려있는데도

집주인의 눈치만 살폈던 자신에 대해 뉘우치기도 하였구요



산 속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먹잇거리는

집토끼들을 야생에 잘 적응하게 해 주었습니다



아직도 정신나간 집주인은

산토끼를 잡기위해


집토끼는 신경도 쓰지 않은채

날이면 날마다 산속을 미친 넘처럼 돌아다닙니다

어쩌다 잡아 온 산토끼 우리에 넣어 보았자

그 토끼는 그 우리를 탈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집주인이 먹이를 주지 않거든요

근데 집주인은 지가 잡은 토끼가

집나간 집토낀지 산토낀지도 모르고

열심히 찾아 쫓아 다닙니다

어쩌겠어요


거의 정신병 수준의 집주인을...


이젠 미련을 모두 버린 집토끼들이

야생의 산토끼로 잘 적응해

집주인이 먹이를 안주더라도 먹이 잘 찾아 먹구요

울타리를 제공해 주지않더라도

토끼굴 잘 파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집주인은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일련의 부동산 규제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전반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나성린 의원은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나 의원은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며

제일 시급한 게 올 연말에 일몰이 돌아오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폐지 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영구 법제화가 안되니

시장이 불안정하다 며


현재 적용되고 있는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를

빨리 영구화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또

분양가 상한제 폐지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도

부동산 가격 폭등 우려가 없다.


폐지하면 부동산 건설 시장이 살아날 텐데

야당이 막고 있어

부동산을 살릴 방법이 없다 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도 찬성했다.


그는 강남 3구 투기지역은 해제해도 된다.


문제가 있으면 다시 도입하면 그만 이라고 강조했다.





친박(박근혜)계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은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지난 총선의 여론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과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과거처럼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부동산 활성화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으로 주택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투기붐을 일으켜 경제에 타격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부양정책이 필요하다며


이제 투기 같은

그런 우려를 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이한구 의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에 대해서도

계속유지해야 할 이유가 별로 없다

동시에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한구 의원은 그동안 부동산 규제 페지에

적극 반대했던 인물이엇으나

이번 총선을 계기도 태도가 확 바뀐것이다


대선에서 보복을 당하지 않으려면

정권 재 창출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이회창 선거때가 생각난다.


민주당에서는 별다른 대권 후보가 없었다.

기껏해야 노무현 정도?


이회창은 가만히만 있어도

대통령이 될거 같았다.

그러나 드라마처럼 뒤집어 졌다.



민주당은 이러한

드라마를 만들어본 경험을 갖고 있다.



지금 민주당 후보들이 지지율이 낮다며

박근혜 지지자들이 조롱하고 있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오히려 총선에서 패한것이

야권에 긴장감을 줄것이고 집결할 것이다.


여권은 박근혜 대세론에 안주하다가

타이타닉이 침몰하는 것 처럼 서서히 가라 앉을 수있다


새누리 캠프는 바짝 정신 차리고

DTI를 비롯한 부동산 규제를 획기적으로 모두 풀어

서울 수도권 집토끼 덜을 끌어 안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