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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해제가 '독(?)'…은마 시세 '뚝' 머니투데이 경제 2012.01.23 (월) 오후 2:13
강남 재건축단지, 한달새 오히려 평균 2000만~3000만원 떨어져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12016160297438&outlink=1


규제를 완화하면 할수록 오히려 시세는 더욱더 급격히 떨어질 것입니다.

투기꾼들이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 중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일때는 오히려 규제를 해도 약발이 먹혀들지 않고 가격은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부동산 불패신화의 믿음이 깨져버리고 빚의 확장이 한계에 이른 지금은 규제를 완화하면 완화할수록 시장으로 하여금 "백약이 무효이구나"라는 인식만 심어주어 매수세를 더욱더 실종시키고 가격 하락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대한민국 부동산 거품의 최 절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2000년도 초반 닷컴만 달고 나오면 온갓 잡주도 주가가 폭등했다가 거품이 붕괴되어 휴지조각이 되었던 것처럼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은 이번 부동산 거품 대붕괴에서 가장 크게 가격이 붕괴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