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은 회원님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ㆍ자유토론실은 주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간입니다.
ㆍ주제토론을 원하시면 아래의 주제를 선택하신 후 토론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욕설이나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비방은 삼가해 주세요)
수도권 ‘반값 안되는’ 아파트 경매 속출 문화일보 경제 17면 2011.10.07 (금) 오전 11:42
주택·건설업계 ‘반토막’에 운다
저한테는 부동산 거품의 중장기적 대붕괴는 물론 목전에 닥친 경매대란/역전세대란까지 훤히 보이는데 아직 상당수 유주택자들 께서는 애써 부정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것인지 아직까지도 공급부족을 운운하거나 전세오름세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주장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물론 집을 가진입장에서, 특히 막대한 빚을 땡겨서 집을 매입한 상태에서 집값이 상승하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폭락을 한다는게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이해가지만 지금 가장 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대출을 끼고 집을 매수한 하우스푸어 400만 가구이지 무주택 전세나 월세입자들이 아닙니다.
이들 하우스푸어 400만 가구는 대한민국의 시한폭탄 1000조 가계부채의 주축들이며 향후 국가경제의 근간을 위협할 뇌관들입니다.
전 전세값이 본격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는게 2-3개월 안이고 역전세 대란으로 바뀌는 시점도 몇달 남지 않은거 같은데 전세난이 이제 시작이라는 분도 계시네요. 실소가 나옵니다.
문화일보10/07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11/10/08 | 조회1576 | 등록IP 203.***.***.147
“뭐니해도 머니” 현금 가져라 머니투데이 경제 2011.10.0...[10]
내부 인테리어 하다보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