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경기 부양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재정지출을 의미합니다.

지난 금융위기를 넘기고 상당기간 호황을 구가한 것도 바로 그 막대한 재정지출 때문이지요.
그런데 지금 각정부들이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기서 오르리 울부짖는 사람들보다 경제지식이 짧아 못하고 있을까요.

바로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난 경제위기때 워낙에 많은 재정을 소모하여 지금 대부분의 선진국들과 신흥국마저 재정위기 혹은 고 인플레이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버냉키가 돈찍는걸 더이상 못하고 있는것도 그때문이지요. 돈을 찍는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시중에 돈을 저렴한 이자로 공급하겠다는 것인데 이미 미국의 장기금리는 역사적인 수준으로 떨어져 있어서 버냉키가 돈을 찍어내봐야 추가 금리 인하로 사람들로 하여금 대출활동이 일어날 수 있게 할수 없을뿐만아니라 오히려 원자재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가뜩이나 위축된 경제활동을 더욱 위축시키는 악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각 정부가 할수 있는 최선의 부양책은 정신못차리는 다주택 투기꾼들한테 세금 폭탄 매기고, 지금까지 고환율 기타 세제로 막퍼주기해서 배불려놓은 제조/건설/금융 재벌들한테 세금 왕창물려서 그걸로 서민 중산층을 위해 쓰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다 그넘들이 그넘들이니 그런정책 기대할수가 없는거지요. 심지어는 자기는 반지하 단칸방에 살아도 부자감세에 환호하고 대기업 퍼주기에 환호하는 어이없는/투표열심히 하는 장,노년층이 많은 것도 그 이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