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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원.달러 환율이 외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로 1,220원대로 폭등했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6.50원 폭등한 1,22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03년 4월25일 1천237.80원 이후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노무현정권이래 최고수준이군요)

환율은 오후 들어 1,210원 선으로 상승한 채 공방을 벌인 뒤 장 후반 매수세가 강화되자 1,224.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약간조정되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환율이 급등했다고 판단되며, 외국인 주식매도분의 역송금 수요가 환율 상승을 견인했으며 키코 옵션의 청산과 관련 달러화 수요도 유입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수출증대를 통한 성장율 향상을 위해 고환율 정책을 고수하면서 지금까지 약 30조원 정도의 국고를 축내고도 아직도 이런 상황을 맞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우린 그냥 쳐다만 보아야만 하고 그 무능한 정부에 우린 정말 의지해야만 하는지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그리고 초기 고환율 유지하다가 수입물가의 폭등으로 국내물가가 폭등하자 보유했던 달러를 내다팔아 커다란 손해를 보았으며, 초기 고환율 정책의 책임을 차관인 최중경씨를 제물로 삼아 다시 살아나 8월에는 약간의 시장개입에 그쳤으나 미국 금융위기가 학산되자 또다시 시장에 개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0월중순까지 20조원 정도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는데, 금일 금융기관의 달러부족을 매춰주기 위하여 5조원을 푼다는 어이도 없고,장난도 아닌 것을 대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낌니다.

지금까지 약 30조원, 우리나라 내년 예산인 270조원의 10%이상을 하늘로 날려버린 강만수를 우린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준책임자를 밟고 다시 올라선 우리나라 공무원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일을 벌인 무능한 정부의 관료를 우린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19년이란 세월은 정말 의미있는 겁니다. 박정희가 19년의 권좌를 누리다 부하의 권총에 생을 마감한 기간이 십구년, 강만수와 이명박의 소망교회 인연도 19년 입니다.어디 19년을 넘기는지 두고 봅시다. 금년말이 그의 공직생활의 마지막 시기가 될 겁니다.그리고 그는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두번의 대죄를 속죄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릴겁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