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mb,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엿보이는군요.

촛불때문에 움추렸었던 심신이 이제 조금 펼만한가 봅니다.

올림픽의 열기에 식어버린 쇠고기 정국과 독도문제를 비롯한 관광객 피살사건,국회파행의 책임등이

유야 무야 넘어가고 있지요.

그동안 여러분들의(당직자, 장관등)정책들이 언론에  발표되었습니다만 

오늘 비로소 정책 방향을 설정하여 발표를  앞두고 있군요.

변죽만 열심히 올리더니 결국은 세제의 급격한 변화는 없다는것이 결론이구요.

국내외적 요인이 변수가 있어  신중함을 유지하고자 하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아마도  여론은 결국 배신당했다는쪽으로 흘러가겠지요.

최근 종부세,양도세,거래세등등을 가지고  당,정,청간에 경쟁적으로 국민들을 갖고 놀았다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오늘 발표 할 전매제한 기간완화의 변수인데 그것이 과연 지금의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에  크게 도움이 되겠는지요?

지역별로 일부 투기적인 심리로 몰리는데만 몰리겠다는 생각입니다.

언발에 오줌누기.

기대했던 만큼의 대안은 아니라 봅니다.

현재의 시급한  문제는 거래의 실종으로 파생된 서민경제의 실종입니다.

서민경기의 실종으로 그의 공약을 믿고 찍었던 대다수 민심의 향배는 앞으로 남은 임기에

막대한 영향을  줄 터인데 그것의 한계가 이번 추석 전후일것입니다.

만일 다수 중산층의 인내마져 한계에 이르러  이반으로 흘러간다면 이 정권의  조기 퇴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