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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곡된 사회 분위기

- 강북등.. 소외지역의 집값이 급등/폭등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전달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를 보고있자니, 참여정부에서 정권유지 차원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아직 강하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마추어 정권은 그들의 실정을 덮어버리려는 목적으로,
소수의 적군(선호 버블 7)과 다수의 아군(강북등 비 선호)로 편 갈라놓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상위리더그룹에 대한 갖은 규제를 가하여,
결과적으로 시장기능을 마비시켜 놓았습니다.

▶ 글로벌 물가 급등과 신정부의 규제 해소 예상에 불안감을 느낀 매수 대기자들이,
대출규제가 적은 비선호 지역 매수에 나서서,, 최근 매매가가 급 상승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아군(비선호 지역)이 적군(선호지역)을 때려 잡고 있다는 뉘앙스의 보도 일색입니다.
소수적군을 꽁꽁 묶어놓고, 다수아군에 몽둥이랑 연장 쥐어줘 다구리 놓고 있는 듯한..
그런데, 소수 적군이 별로 데미지가 없군요. 내공(호가)만 쎄지고 있으니..

한가지 궁금한 점은.
아군의 다수는 현재 해피할까요..?
비선호 지역을 선점해 나가는 사람들 상당수는 기존 자산가가 많을텐데,,
그쪽도 임대가 절반정도일거에요.
한가람이 월세 5개씩 놓는 경우도 허다하고,,
대부분 세입자들 전세금 상승 못 맞추어.. 의정부등으로.. 반지하 빌라로 막 밀려나고 있는데,

☞ 노원구 소형아파트 가격이 막뛰고
반지하 빌라가격이 막 뛰고 그러면..
그동안의 진짜 아군(하위 40%~50%)는 하늘이 노래질텐데,,
그리고 참여정부를 골수 지지한 그사람들의 집장만 꿈은 또 한 5~10년 저 멀리 도망가버리고 있는데,

왜곡된 사회분위기는.. 아군의 승전보를 연일 울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습군요.

☞ 신정부도 총선에서 무산자/유산자 표를 전부 얻고 싶으니,
必 집값안정 → 규제해소라고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면서도

실제 서민들이 살 수있는 반경內 집값이 폭등하는건 그냥 보고 있습니다.
그리곤, 버블7(선호지역)의 집값상승은 눈에 불을켜고 감시하고 있습니다.

총선 앞두고 쪽수 많은쪽이 일단 이기고 있으니 표 떨어질 일 없다는 거겠죠..

참 한심하죠 !

무주택자하고 버블7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결과적으로, 우리사회가 정치적으로 아직 배아픈 문제에 질질 끌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이 굶더라도
성공한 사람입에 소고기 들어가고, 내입에 돼지고기 들어가는 건 눈뜨고 못본다는...
한심한 철학..!
노력을 해서 소고기 먹을 생각은 여전히 못하고..

☞ 딴얘기지만, 대통령이 실업률 관련해서 한마디 했죠.
눈.높.이. 좀 낮.추.라.고...

예전의 전문대학들 '전문'이라는 말 떼고 나서... 스스로 자기평가 인플레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이런곳 다니는 애들 몰려다니고 떠드는 것 봤는데, 참.. 고등학생보다 산만한..
예전에는 '전대'라고 자기 평가나 취업 눈높이도 맞추었는데
요즘은 그냥 다 '대졸'이라고 하며 졸업하면..
대기업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통령 얘기는.
정신차리고, 제발 주제파악 좀 하라는 겁니다.
저성장, 투자감소, 기업 글로벌化, 선진국 진입과정에 따른 임금/복리비용 상승으로 괜찮은 일자리 줄어드는데,
취업 않된다고 불지르고 다니고,, 누가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 유아적 사고에 머물러 있고,,
자기들은 88만원세대라느니,, 이렇게 만든 다른세대들을 짱돌로 찍어버리자는..
정말 한심한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 참여정부 물러갔지만,,
그동안 좌파 사회 분위기가 여전해서,,
Mass Media에서는 어느 누구도 속내를 얘기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고OO씨 한방에 가는거 보셨죠.
강남 재건축, 경부라인 투자 얘기하다 아웃되어버렸죠.
만약, 강북 재개발을 추천했다면.. 달라졌을지도..
어쨌든 총선 표떨어지는 얘기한 놈이니 보내버린겁니다.

☞ MB 정권이 글로벌 원자재(광물,원유,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국내물가 급상승을 잡을 수 있을까요..
다들 예상하시는 것처럼 NO 입니다.

☞ 규제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효율적인 시장경제 정책을 펼칠것 같은 신임각료들도,
시장안정 전제조건으로 ↔ 부동산 시장규제 풀겠다고 합니다..

무슨 재주로... 아주 우습습니다. ^^

아마, 대통령이 '상황(총선) 끝나기 전까지는 일단 뭉기적 대고 있으라'고 했겠죠..

원래 사람이란 당면한 상황이 썩어들어가고 있어도,
그로인해서 뜨거운 맛을 보기전까지는.. 애써 무시를 하죠..
당장 Damage가 없으면...

그러나,이사람들(신임 정부)는 실용노선을 걸어온 사람들이니
시기를 많이 놓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