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합니다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부동산도 건설단가 인상으로 오를수밖에 없다고 ...
2007년 미국의 서브모기지 사태 발생이후 전세계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국이라는 이름아래 주요 경제대국 21개가(1개는 스페인입니다) 모여서 저금리를하고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기로 하였고 조금 상황이 나아지자 2009년인가에 다시금 금리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수출하여 석유와 유연탄 천연가스및 원자재와 일본에서 수입되는 기계설비들을 지속적으로 수입하지 않으면 먹고 살수도 없고 수출도 불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경쟁하여 우리상품을 수출하여 수입할수 있는돈인 달러를 벌어오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환율시장에 개입하여 원화를 저평가를 하였습니다.
1980년대 중반 저는 관광도시에서 살아서 매일 같이 환전을 하였는데 100엔당우리돈 250원에서 300원 정도로 거래를 하였죠 그만큼 우리돈이 일본의 엔화보다 상당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2008년 까지만 해도 100엔당 우리돈 650원에서 850원 정도의 가치는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엔당 오늘기준 1483원 입니다. 2008년과 비교하더라도 우리돈의 가치는 거의 수직으로 추락하여 형편없는 돈이 된것입니다.
흔히들 사람들은 말합니다 한때 미국을 위협하며 전세계 공업국으로써 입지를 다져왔던 일본의 소니나, NEC, 파나소닉, 후지츠, 샤프 등 세게 굴지의 기업들도 애플이나 GM 같은 미국기업이나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이나 엘지에 밀려 망해가고 신일본 제철의 자동차 특수철판 기술도 포스코의 직원이 빼돌려서 별볼일이 없고 조선은 한국이 물량기준 일본을 뛰어넘었으며 일본의 국가부채는 인구의 노령화와 복지로 전세계 최고수준이며 그규모는 수천조원이라고 합니다 국가부채 규모가 경제국가인 스페인의 5배정도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지진으로 원전폭팔과 방사능 유출로 인한 경제적 타격도 엄청나고 많은땅을 쓸수도 없게 되었다지요 그래서 이제는 망해 간다고 하는일본돈의 가치는 왜자꾸 우리돈의 가치에 비해 높아만 갈까요? 어디 일본돈만 그런가요 중국의 위엔화의 가치는 어떻구요 불과 수년전만 해도 100만원만 가지고 중국가면 중국에서 미인들을 끼고 며칠을 술판으로 즐길수 있었는데 이젠 그렇게 놀려면 300만원 가지고도 어림도 없다고주위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더군요
동남아 통화역시 상대적으로 우리돈에 비해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특정국가 한두개만 제외하고서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형편없이 떨어진 것입니다. 그후유증은 수입물가 상승과 해외여행시나 유학생들의 환전시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환율조작으로 수출산업을 부양시키니 대기업은 그래도 버티겟지만 수입 원자재로 제품을 생산하는 내수기업들은 버틸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장기간 저금리로 인한 고물가를 정부는 인위적으로 억눌렀습니다
기업들에게 엄포와 압박을 가하고 공기업들은 적자가 나도 가격을 올리지못하도록 한것입니다.
예를 들면 가스공사의 경우 국제가격은 참여정부시절 부터 지금까지 300프로가 인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거의 못올렸습니다 당연히 어렵게 되겠죠.
적자가 누적될수 밖엔없고 그것은 결국은 나중에 국민들이 부담해야 합니다. 가스공사 부채는 국가부채로 봐야하며 국가가 보증하는 부채입니다.
한곳을 누르면 다른곳이 부풀어 오릅니다 (중략) 아무튼 부동산을 부양하면서도 물가를 잡겠다는 모순된 정책인 저금리를 정부가 지속하면서 한편으로는 물가를 상승시키는 환율상승(원화가치 하락) 정책도 역시 지속시킵니다.
물가가 오르지 않을수 없습니다 시중에 유동성도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이 지나친 과잉 유동성이라고 할정도 입니다. 돈들이 흘러넘쳐 갈곳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래도 돈이 없는 사람들은 역시
없겠지만 .. 신용이 나쁜곳으로 가지않고 신용좋은 사람들은 돈을 쓸 곳이없습니다.
미래의 잠재적인 경제성장과 위기 탈출을 할수 있는 금리하락의 여지를 싹다써버린 것입니다 더이상 금리를 내렸다가는 외국자본들은 모두 더높은 금리와 한국처럼 대북 리스크나 경제적인 위험이 없는 나라 고금리의 나라들로 도망가 버립니다 한국은 경제위기를 맞게 되겠죠
그리고 이런정책의 후유증 즉 물가인상은 현재로써는 어려움을 격는 서민들의절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신히 물가가 오르지 않고 있고 또 한전 가스공사 같은 수입원자재로 국내에 서비스나 재화를 공급하는 공기업들의 적자감수로 겨우 겨우 버티고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발생(한전의 외화 대출금리 인상 및 적자 누적으로 해외사업 수주 어려움 신용추락등) 으로 한계가 있는것입니다.
곧 물가는 오를수밖에 없고 금리는 인상될것입니다.
미리 미리 대비하시길 ...........
of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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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5/30 | 조회 15987 
(행운칼럼) 전세살이 노하우(1)
그가 말하면 시장은 듣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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