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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완화를 해주겠다고 정부가 작심을 한듯 합니다.

지방 미분양 매입시 양도세 5년간 전액 면제해줄거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건설회사에서 정부에게 양도세 면제해달라고 건의했던 내용을 수락해줄듯 합니다.

건설회사의 의견을 수렴해주는데,
정부는 무주택 대기매수자들의 의견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규아파트는 기존아파트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새아파트에서 깨끗하게 살고싶지만, 그 동네의 오래된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으니까 선택을 못하는 것입니다.

각자 거주해야만 하는 지역이 있는데, 지방미분양 혜택보기위해 이사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2년간, 2주택과 다주택을 구분해서, 양도세를 완화해주겠다고 합니다.
좀 오래 보유한 사람은 대부분 양도세 35 % 를 내게 됩니다.
안팔면 재산이 그대로인데, 팔면 재산이 35 % 줄어드는데,
돈이 급하지 않은 다주택자가 팔아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각 지역마다 좀 오래된 아파트는 그동네에서 좋은 위치에 있고,
신규아파트보다 값이 상대적으로 싸므로,
그런 매물이 나와야 대기매수자에게는 유리합니다.

다주택자 중에, 2주택자는 투기꾼이 아닐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2주택자에게 비과세 혜택을 주면서, 건전하고 저렴한 물량이 나오도록 하자는것입니다.

2주택자에게 보유기간으로 세금공제 혜택주는 것은,
국회에서 안해주기로 법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안될듯 합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제외한 모든 것을,
2주택자를 1주택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비과세, 과세 기준을 적용해주면 어떨까요?

무주택이지만, 곧 집을 살 계획없는 분들 빼고,
집을 구입할 생각이 있는 무주택 대기 매수자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의견도 좋고 악플도 좋습니다.

2년동안 한시적으로 2주택자들에게 1주택과 동등한 조건으로 비과세 혜택 주는것을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