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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의 오르고 내림은 시장에 있고,
집을 필요로 하는 것은 개인들에게 있습니다.

집 값이란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주변의 환경에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집이라도 지역별로 다르고 같은 지역에서도 다릅니다.

지금 집을 살 것이냐? 말 것이냐? 라는 고민은 두 가지 입니다.
그 하나는 투자에 있는데, 대부분 여윳돈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부동산 특성에 맞는 장기 투자를 놓고 고민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무주택자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며,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기를 놓고 고민합니다.

첫 번째의 성격은 현재의 집값을 놓고 고민하지 않고 대부분 미래의 집값을 놓고 고민합니다.
두 번째의 성격은 현재의 집값을 놓고 대부분 고민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윳돈으로 장기 투자의 성격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쉽게 판단을 할 수 있으나 두 번째는 대출 등 잘 못 될 경우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떨까?
그리 고민을 하지 않고 대부분 그냥 삽니다.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 재산이 될 수 있지만 부자들에게 집 한 채 정도는 있어도 없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자들의 경우.
자식결혼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집 한 채를 사줍니다.
이때 집 값이 올랐다고 결혼을 늦출까요?

그리고 부자들은 분양을 대부분 받지 않고 분양된 아파트를 삽니다.
분양은 동과 층수를 고르지 못하지만, 분양된 아파트는 프리미엄을 주고 골라서 맘에 드는 동과 층수를 선택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십억 하는 아파트 값이 오르고 내리는 없는 사람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 아파트 값들이 오르는 이유는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부자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내 집 마련은 생각의 한계를 버려야 합니다.
불황이라고 하지만, 모두가 불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불황은 오프라인 시장이 깊습니다.
온라인 시장에 발전하면서 오프라인 시장이 빨려 들어가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이 생기면서 빨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의 영향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온라인시장은 오프라인 시장에 있는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그런대 현실은 온라인 시장이 대형마트 등 보다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시장에 있는 사람들은 나라가 곧 망 할 것 같은데, 집 값도 물건 값도 오르니 기이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온 라인 시장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가진 것만큼 세상이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말에는 아는 것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진 것 없으면 당연 아는 것만이라도 있어야 미래 부동산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오른다? 내린다? 내 집을 가지고 있어서 오른다는 것이 아니고 가진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세상이 넓게 보이기 때문에 하는 말들입니다.
반대로 가진 것도 아는 것도 없으면, 부동산은 절대 오를 일이 없을 것입니다.

부동산은 장기적 측면에서 투자를 하지만, 필수적이기 때문에 내지마련은 장기적 투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공급률과 보급률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부시맨도 콜라 맛을 알고 세상 밖으로 나왔고
아프리카 밀림 속 타잔도 통신 발달의 맛을 알고 소리를 지르지 않고 핸드폰을 쓰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경제입니다.

경제는 계속 커집니다.
커진 만큼 돈도 만들어집니다.

내 집 마련?
고민이 길면 길 수록 손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주) 잘 살아보세! >> 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