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먼저 부동산은 투자는 단기 투자 상품이 아니고
장기 투자 상품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최근 년도 원자재 값이 폭등을 하는 이유는
제한된 자원으로 수요증가 그리고 가능성을 둔 선행자본의 영향입니다.
생산을 늘리면 매장량이 그만큼 줄어 가치가 올라가고, 생산을 줄이면 공급과 수요의 대립에서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놓고 오른다 내린다 등 타당한 이론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정답을 앞에 두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주택을 짓는 땅도 제한된 자원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한된 자원보다도 땅은 더 복잡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제한된 자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한된 자원은 필요한 곳으로 이동을 할 수 있으나, 땅은 말 그대로 부동산의 “부동” 이기 때문입니다.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공급을 많이 하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지만, 이론적으로 전혀 맞지 않습니다.

주택공급을 늘리면 땅이라는 자원을 그 만큼 고갈되어 주택가격을 결정하는 땅 값이 오릅니다.
주택을 지어야 하는 땅이 필요하고, 주택을 짓기 때문에 도로 확대는 물론 주거지역 주변에 따르는 경제적 가치 상승과 필요에 의한, 학교 편의시설 등 수도 없는 건물들이 지어집니다.
이런 특성으로 주택을 많이 지으면 땅 값이 오르고 그 땅 값은 주택가격을 오르게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노태우 정부 때 100만호 집 짓기와 노무현 정부 때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묻지마 개발폭탄은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습니다.
고갈되는 땅이라는 자원의 가치 상승을 계산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폭등하는 석유값을 낮추기 위해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늘린다 하여도 일시적 가격이 내려갈 수는 있을지 몰라도 제한된 매장량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간적 방안이 될 뿐 더 오릅니다.
그 마나 폭등수준이지만 현재 수준으로 안정되는 이유는, 언젠가는 석유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대체 에너지 개발 가능성의 압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부동산(토지)은 대체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사실상 물리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단기적 효과를 얻는 것뿐입니다.
.
최근에는 인구감소 론으로 주택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필자는 이 부분도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의 동력은 성장입니다.
성장에 의한 결과물은 인간의 욕구의 단비 역할을 합니다.
집도 커져야 하고 세대분가도 빨라지고 또한 편의시설도 많아지고 넓어져야 하기 때문에 집 값을 결정하는 주재료인 땅을 더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성장의 기본은 산업도 더 많아지고 커져야 하기 때문에 인구 감소로 인한 주택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논리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서울하고 안양 그리고 서울하고 평택은 논 밭이었는데,
지금은 서울부터 시작하여 천안까지 주택 또는 건물들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에도 도로포장은 물론 신호등까지 있으며 공장 또는 물류창고 기타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국민소득 20,000 불 시대의 결과 들입니다.

우리는 국민소득 30,000불 시대를 향해 국민 모두는 오늘도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30,000불 시대에서 부동산을 뒤 돌아보면 역시 부동산은 불패였다고 할 것이며 그때에도 지난 과거를 놓고 부동산 거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필자는 부동산 가격을 더 오르기를 또는 올라야 한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실론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부동산을 놓고 “부동산 더 오른다!” 라고 하는 것뿐입니다.

(주) 잘 살아보세!! >> 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