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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수선 하네요.

지구상에 제일 부국인 미국은 미국식 복지정책으로 인해 세계최강 학생은 공부안해도 미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수 있고, 미 국민들은 일을 할때도 밤낮없이 쉬지않고 일하는 일부 아시아인들을 경멸하며 미국식 일을 하고 실업자들은 모두 국가만 바라봅니다.
오직하면 미 대통령이 연설할때마다 우리국민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아시아국가들을 본봐야 한다고 하겠습니까?
한 국가의 대통령은 자국민이 열심히일해서 강한나라의 수장이 되기를 원하고,
국민들은 자국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서 태평성대를 이루기를 갈구합니다.

국가란 원칙적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제정을 계획하고 집행해야 하는데 국가가 각각의 국민을 먹여살리려니 항상 제정이 부족하고 이것을 메우기 위해서 채권을 발행하고 그 채권을 상환할 길이 없으니 돈을찍어 부족분을 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재정적자 무역적자가 시발이 되어 풀린 종이달러가 범 지구촌을 돌며 인플레이션 확산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지구촌 이상기후로 인해 곡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세계최대 밀 생산국중 하나인 러시아는 자국 물가불안을 우려해 곡물수출을 중단하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중동 및 이집트 리비아 물가폭등, 분노한 빈민 서민 그리고 그들을 이용하는 또다른 세력으로인해 제3차 오일쇼크 직전까지 와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당장 리비아사태 개입의사를 밝혔고 많은부분 미국재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미 원유값은 베럴당 110불을 넘어섰고 국내 기름값도 평균값이 리터당 1900원을 넘어 2000원을 향해 부지런히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원유값이 베럴당 150불갈지 200불 갈지.
국내기름값도 리터당 2500원이 갈지 3000원이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문제는 리비아에 국한되지 않고 범 아랍권으로 확대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은 전쟁못지않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구촌 역사가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똑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이상기후로 인한 채소값 폭등,구제역으로 인한 육류값 폭등 주거비 폭등 참으로 어렵습니다.

식료품 인상은 수입과 수입관세를 통해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는데,
주거비 인상은 정말 어렵습니다.

지난정권에 배고파와 배아파가 혼동될때 배아파오너가 주택을 강력한 세금으로 억제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이제 유주택자는 더이상 집을 사지않고 무주택자는 국가가 주는 무주택자 복지정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로또같은 보금자리는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한번 들어간 영구임대주택은 사용자가 연봉이 5000만원이 되던 1억이 되던 대형자동차를 끌던 외제 자동차를 끌던 상관없이 말도 안되는 싼가격에 영구 사용가능합니다.
정작 그 집주인은 빛에 쪼들려 모라트리움을 선언할 지경에와 있는데 말입니다.
이는 지금 집가진 가난한 집주인을 대변하고 세사는 부자 세입자를 생각케 합니다.

전세 보증금이 10억이든 20억이든 영리한 고의적 무주택자들은 국가에 나는 땅한평 갖지못한 가난한 세입자라 하고 국가는 가난한 보증금 10억짜리 무주택자에게 재산세 한푼 물리지 않습니다.
세입자는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주택정책만 놓고보면 과연 대한민국이 국가정의가 확립되었는지 자본주의 인지 하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울나라 주택정책은 이미 "사회주의"라고 보고있습니다.

주택공급이 있어야 전월세 문제가 해결되는데 누구도 매듭을 풀려하지 않습니다.
수도권에 멈춰선 재개발 재건축사업은 언제 누가 진행하나요.
이 어려울때 특별법이라도 만들어서 풀어야 하지 않나요.
지난 용산참사때 보셔서 잘들알고 있을겁니다.어떤세력들이 발목을 잡는지!
이제 재개발은 조합원과 이상한 집단과의 죽고사는 이권으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재개발이 정치판이 되어버렸습니다.
때문에 누구도 쉽게 이문제를 풀려고 하지않습니다. 이 일은 흙탕물만 튀고 빛은 나지 않기때문입니다.

국가에서는 LH공사를 통해 반값에 무주택자들이 원하는 양질에 아파트를 공급하려고 하나,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끼고있는 늙고 야윈 거대공룡이 어찌 건강고 예쁜 알을 한두개도 아니고 많이 계속 낳을 수 있단말입니까?

시장이 그리호락호락 하던가요?
공급부족은 증가하는 임대수요에 맞춰 폭등으로 보답하고, 임대가 상승은 슬금슬금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지금의 전월세 대란은 LH공사가 뼈를깍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하고 2~4년 후에나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최소한 지금 주택가격의 30~40%정도 상승을 인정했을때 추가공급이 가능하답니다.
정치권에서 지금이라도 공급에 집중해야 하는데 공급했다는 긍정평가보다는 집값인상이라는 부정이 더 부정적이라는 것입니다.그래서 더 많은 시련이 필요한것이고, 더큰 전세가격 인상이 이루워진후 공급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을때 생색을 내는것이랍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놈이 종이돈을 더 종이스러운 돈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급박한것은 식품,원자재이지만 조금더 있으면 급료에도 적용되고 그후에 자산부분에도 전이된답니다.

울 나라는 장사로 먹고사는 나라라 곧 물건값을 올려받아 적자를 만회하고 더큰 흑자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때 입니다.

입이 거부하는 거친음식도 한끼정도는 먹어보고,
자동차를 놓고 대중교통도 한번쯤 타보고,
보일러도 끄고 하루쯤 추운데서 자보는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어려움은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모두가 지혜를 발휘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