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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금리 동결 했더군요..저는..은행 담보 대출은 아주 많은 편이지만..금리에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는 않는답니다..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현재도..미국..일본과 금리 차이가 많이 나고 있고..또..국내 일반 체감 경기도 그리 좋지 못한 상태에 있으며..특히..얼마전 부터는..전세가격 폭등해서..많은 서민 분들이..전세 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저는..정부에서..금리를 많이 올리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임기 끝날 때까지..친서민 하시겠다는 정부에서..진짜 서민 분들이..전세 자금 대출이 많은 상태에서..금리 올라가면..서민들에게는..직격탄이 될 걸 모르지 않으시겠지요..

또..하반기에는..전세금이 더 많이 올라..더 많은 전세 자금 대출 받으실텐데..여기다데고..금리 많이 올려보세요..어떻게 되겠어요?..그렇지 않아도..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전세금 폭등하는 것도 화가 나는데..금리까지 많이 올라가면..아마도..폭동 일어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도 이걸 알고 있을테고요..저는..개인적으로..정부에서..많이 올려봐야..내년 중반까지..지금 3%에서..3.5% 이상이 되기 어려울거라는 생가을 해봅니다..그런데..지금 같이 유동성이 많은 상태에서..가산 금리 고려하더래도..담보 대출의 경우..4.5% 내지 5.5%이면..이자만 감당 할수 있으면..은행 대출 최대한 많이 받아...내집마련하거나..내집을 한단계 업 그레이드 하는게..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우리나라 경제가..정부가 원하면..원하는대로..되는 구조였다면..서울과 수도권에 인구가 이렇게 많이 몰리지도 않았고..주택 가격도 오르지 않았겠지요..저는..걸핏하면..이런..저런...명분 들이대며..시장에 개입하길 좋아 하는 정부하에서는..국민들도..많이 영악스러워져야 한다는걸...지난 세월에서 배웠답니다..

제가 지난 55년 세월을 살면서 배운 노하우 하나는..참여 정부나 현 정부에서는..이자를 감당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최대한 은행 대출 받아..서울과 수도권 요지에..부동산 투자해 놓고...세월을 이기며..기다리기만 하면..정부의 시장 개입 효과에 의해...자연스럽게..돈을 벌수 있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제는...그동안 많은 세월을 이기며..기다렸던 힘든 세월도 막바지에 도달한 것 같아 보입니다..항상...최후의 막바지 시간이 힘들기는 하지마..그 기긴만 지나면..언제 그랬냐는듯이..시장과 심리는 바꾸어져 있더군요..

결국..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보면..전 참여 정부가 그랬듯이..서울과 수도권 요지 아파트 가격을 올려준 주체는..지금의 MB 정부였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그래도..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은..MB 정부에게 고맙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이고요..

이제..이번 여름 부터는 뭔가..시장이 변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많이 기대를 하셔도 될것 같고요..감사합니다..